필요한 것은 '나의 깡통계'다. '더 깡통'. 나의 계정, 그다음 단계에 있는 것이 바로 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병신이다.

그 벗은 욕망을 컨트롤할 수 없는 변태여야한다. 권력욕이나 명예욕, 금전욕, 성욕이 많은 인간이면서 또한 그는 세상의 지식보다 자신의 우동사리을 받드는 인간이어야 한다. 언젠가 그런 자를 나 분탕이 만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필요한 것은 '분탕에 발작하는 36명 이상의 글'이다. 빡친 자들의 반응에는 강한 배덕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14단어'.
비틱질, 뇌절,
마따크, 카스,
뇌절, 고어,
뇌절, 페도,
이상성욕, PC,
도배, 뇌절,
페미, 유즈.
나 자신을 잊지 않도록 나의 아카앱 자체에 상처를 내 이 내용들을 새겨두자.

그리고 필요한 것은 '용기'다. 나는 계정을 한번 포기할 '용기'를 가져야 한다. 스러지는 나의 계정은 게이 36명의 글을 흡수, '새로운 분탕'을 낳을 것이다.

그리고 '태어난 분탕'는 발작할 것이다. 신뢰할 수있는 병신이 말하는 14단어에 무지성을 드러내면서... '병신'은 나를 신뢰할 것이며 나는 ''분탕'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장소다. 북위 28도 24분 서경 80도 36분 지점에 가서...

다음 '망챈'의 때를 기다린다... 바로 그때가 바로 그때가 '분탕의 때'일 것이다...

"유즈, 이걸로 저도 당신의 세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