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랑 사이좋게 차를 마시면서 연회를 하는도중에 바깥에서 왠 병졸들이 들이닥침


미카가 무슨 폭정이라도 했는지 반란수괴들이 쳐들어와서 폭군을 처형하러왔다 하면서 


미카가 미친듯이 웃으면서 내가 살다살다 너희같은 하찮은 것들에게 죽게되다니 그러고 나는 이래뵈도 여왕이니 이왕 죽을거 독차를 마시고 죽는게 어떠냐 그러니까 반란수괴가 그렇게 편하게 죽어서는 안돼지 너는 우리를 개처럼 취급했으니 우리는 너를 개처럼 죽여야 한다고함


미카의 유언은 "그래 어떻게 죽든 죽는거겠지 하지만 이건 알아두어라 나는 너희에게 죽는것이 아니다 게헨나에게 무릎을 꿇고 죽는것이다 게헨나... 그리고 센세 부디 옥체를 보전하시옵소서"


그리고 반란수괴가 키보토스 학생전용 포박줄을 가져와 미카의 목을 매고 줄을 당기면서 교살했음


미카가 처음에는 발버둥치다가 이내 숨이 끊어지고 나는 오열하면서 미카를 부르짖으며 반란수괴들에게 붙잡혀가다가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