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건너려 기다리는데 옆에서 누가 존나 크게 전화 해대길래 뭔지 해서 봤더니 영락없는 아재 목소리에 아재 얼굴 가진 사람이 전화 존나 크게 하길래 그냥 아재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다시 보니까 옷이 교복이였고 신발주머니 들고있었다 함

그거 보고 한 몇초간 뇌정지 오셨다는데 시발 지금 생각해도 존나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