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강간하려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면 화간이 아닌가?

제 3자의 시선으로 볼 때 강간이라면 강간인것인가?

그렇다면 둘이서의 순애섹스도 남의 판단으로 강간이 되는 것인가?

강간하려 한 사람은 강간이라고 생각하므로 강간인것인가?

그렇다면 정신병자 강간범이 순애라고 생각하면 순애인것인가?


이는 실로 키보토스 여덟번째 화두라 할 수 있으니

센세라면 이에 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