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술집에서 맥주 꼴깍꼴깍 넘기고
닭꼬치 뜯은다음 행복한 표정 짓는 칸나

바로 취해서

입가에 거품 묻은것도 모르고  오늘 힘들었던거
하소연  하면 개기여울듯

취하면 업고갈때 등뒤에 부드럽고 몰캉거리는
젖이 닿아서 느껴지니

업고갈때 자주 움직여줘야함

그래야 수시로 가슴을 느낄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