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
존경의 의미가 담김

일반인 사이에서도 존중의 의미로 주로 쓰이곤 함 (특히 경찰,소방 쪽에서 대민 호칭)  

초중고 교사를 부를 때 교사라고 따로 부르지 않고 '선생님'으로 불림
교수의 경우 교수님과 선생님 2가지 모두 불리기는 하나 교수님이란 직책으로 매우 지배적으로 불림 

그 외 몇몇 존경받는 직업에도 붙여 사용
ex) 의사,변호사,판사 등등


2. 일본

단어 자체가 존경의 의미를 내포해서 따로 한국과 달리 
先生(せんせい)선생 뒤에다 '님'에 상응하는 様(さま)사마를 따로 붙여 부르지 않음

일반인 사이에서 쓰이는 경우가 흔치 않고 주로 지식과 덕망이 있는 존경받는 직업에 쓰임 
ex)의사,변호사,판사,의원,지도계층 등등

초중고 교사를 부를 때 교사라고 따로 부르지 않고 '선생'으로 통용됨
교수도 선생으로 통용됨 그 뿐 아니라 
위에서 예시로 말한 존경받는 직업들은 직책+선생님이 아닌 그냥 선생님이란 호칭으로 통용됨

사장한테 사장님이 아닌 센세라고 부르면 굉장히 좋아하면서도 한편으론 놀라운 시선으로 보는데
한국과 다르게 쓰임새에 있어 남발하는 경향이 적고 구분이 명확한 느낌 강해서 그런듯


3. 중국

마지막으로 중국인데 한중일이구만 
왜 맨 밑으로 빼놨냐면 얜 의미나 쓰임새 모두 한국,일본과 달리 많이 달라서 빼놓음

先生 먼저 선, 날 생
한자 풀이 그대로 먼저 태어난 사람을 의미하는 게 강함 아저씨에게 주로 쓰이는듯 

영어 mr.와 거의 의미가 통하는듯 한국,일본과 달리 남자에게만 쓰이는 호칭

초중고 교사를 先生(xian-sheng) 시엔셩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없고
老师 lǎoshī 라오쓰 라는 학생을 가르치는 교직원의 직책으로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