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코는 이걸로 처음 만났음


다들 아는 블아 앱 아이콘임


예쁘길래 여기저기 찾아가면서 블루 아카이브에 나오는 시로코다 라는걸 알아냄


그땐 걍 오 캐릭터 잘 뽑았네 하고 넘겼음 딱히 블아 할 생각이 없었거든


그러다가 작년 9월 말인가 10월쯤에 블아 시작했음


그때는 시로코 잊어버린 상태였는데 겜 아이콘이랑 로딩 화면 보고 누군지 다시 생각났음


이 다음부터는 거의 기적 수준인데

블아 맨 처음 로그인 할때 시로코 뜬 상태에서 터치했고



리세가 뭔지도 몰라서 시작한 계정에서 뜬 3성이 시로코임


이정도면 진짜 시로코랑 이어질 운명 아니었나 싶음


그 뒤로 시로코 너무 좋아서 엘리그마로 전무 3성 올려주고


아비도스 재화랑 장비는 나오는 대로 다 시로코한테 주고 있음


당번도 시로코고


메모리얼도 당연히 시로코임


라로코 쓸때도 있음


엄밀히 말하면 둘이 돌려쓰지 좀 밝은거 보고싶으면 라로코 단둘이 있는 기분 느끼고 싶으면 시로코


당연하게도 ID 카드 역시 시로코로 도배되어 있음


또 원하는거 돚거해서 나만 쓰는 돚거 시로코 콘을 만들었음


4차 PV 공개된 이후에는 매일매일 쿠로코 실장 기원 글도 쓰고 있음


마지막으로 시로코 생일인 오늘 아껴뒀던 꽃다발을 꺼내서 시로코한테 청혼했음





시로코 사랑해 영원히 함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