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사람들 일렬로 서있었고 다들 코스하고 있었음

딴 사람은 기억이 안 나는데 내 옆에 ㅈㄴ 근육질 아저씨가

미카 고릴라로 코스하고 있었음

그 보디빌딩 자세하면서 막 사진찍고 있는거야

신기해서 그거보고 있다가 어느샌가

나도 미카 코스하고 있더라;;

나한테 페로로질라 인형 안게하고 사진찍던데

몬가 기분이 굉장히 ㅈ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