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새벽에 골목에서 깨어 났는데 

배가 존나게 고픈거임 

걸어 다니면서 아 짜장면 먹고 싶다하면서 가게 사이를 걸어갔음 

다른곳과 다르게 크지 않는 중국집을 발견함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셔터가 내려가 있음 


생각으로 문좀 열어주면 안되나하고 다시 한 바퀴 돌고 와서 보니까 

문이 열려 있고 불이 켜져 있길래 들어가서 짜장면 곱빼기에 팔보채 한그릇 달라고 하니까 

혼자서 왔는데 뭐 이리 많이 시키냐고 함 


그래서 짜장면 한그릇에 탕수육 중짜인가? 소짜 달라고 했음 

음식 나와서 젓가락 들고 먹는 와중에 잠깸..


내가 대지는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