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변에 제초작업을 한번 했음에도 불구하고 

풀이 허리춤까지 자랐음

심지어 강가 주변이라서 


집 들어와서 문 열려고 보니까 

마당이 ㅅㅂ 시꺼매 구라안치고 

뭔 사람형상인가 싶었음


근데 시발 모기였어


맘 같아서는 집 주변에 휘발유 드럼으로 가져다 드론으로 뿌려놓고 집채로 태워버리고 싶은 심정인데 

마음 따라 행동하면 안대자나..


아무튼 여름 시골은 지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