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패배연출 자체가 아무리 스토리상으로 적들의 강함을 잘 보여주고 스토리를 극적으로 만들 수 있는 도구이긴 해도

그걸 플레이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내가 진다는 것 자체를 좋게 받아들이긴 힘들다보니 게임사에서도 조금 조심히 넣는 연출인데

이번 스토리에선 그걸 짧은 간격으로 두번이나 넣다보니까 약간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