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심하게 걸려서 섬망증상 겪은적 있는데 

벽에서 거대한 드릴 튀어나와서 반대쪽으로 뚫고 지나가고 창문밖에서는 포크레인이 몇바퀴 돌더니 그 끝에 달린 삽 던져서 창문깨고 베란다에 들어오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