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년이 책상 밑에서 기어오더니 내가 누워있는 쪽으로 와서 손 잡고 끌고 가려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손 잡힌 채로 꽝꽝 내려쳤는데 그래도 안놓을라고해서 그 상태로 일어나가지고 바로 마운트 갈길라고 하니깐 도망치더라 그때 이유도 없이 열이 막 40도까지 오르고 주변에서도 저러다 죽는거 아니냐는 말 나오고 그랬었는데 아무래도 그때 잘 보내버린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