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존나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었기 때문이다...



나도 나름 힘든 결정이였음.....





































어 이로하, 근데 이건 좀 개억지 아닐까? 이걸 누가

받아줘?



'괜찮아요~ 히나 부장님은 선생님 관해선 쓸데없이 지나치게 착해지시는분이니까요'



음.....






'분명 저런 말도 안되는 논리로 이혼당해도, [괜찮아,

선생님은 좋은 분이시니까... 나같은 여자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실거야.... 그래, 선생님이 행복하시면 그걸로 된거야..] 그딴식으로 생각하실걸요?'



내 생각에도 그럴거같긴 한데....



'그럼 된거 아니에요?'



음....



'어라, 그대로 가시게요?'



그냥, 알게모르게 좀 죄책감이 느껴저서... 오늘은..




'오늘은 선생님 취향에 전부 따라주는 암캐가 되어드릴까 했는데... 가시게요?'




!!!!




'자, 빨리요 선생님♡ 그 사람은 이제 기억하지도 못할만큼 만족시켜 드릴게요♡'









.....................













'아아... 유감이네요, 히나 부장님.'





'선생님은 이미, 완전히 「제 것」이 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