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해서 쓰려다가 피곤해서 말았었는데
챈 보니 적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끄적여봅니다.

제게 하는 욕설이 아니더라도 공격적인 욕설은 계속 눈에 밟히니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간담회 끝나기 직전 마지막 질문으로 제가 했던 질문입니다.
답변 부분을 요약 정리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Q. 1차 때는 감사 때문에 못 나오셨다고 말씀하신 걸 기억한다.
그러면 이번엔 왜 안 나오셨냐.

경영기획본부장 : 기관장이 나오시면 편하게 이야기를 하기 어려운 자리가 될 것 같다.
기관장은 기관장의 언어가 있고
보직자(중간관리 팀장 등을 얘기하는 듯)는 보직자의 언어가 있다.
여러분들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으려면 안 계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저희끼리 왔다.


이런 식으로 답변을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느낀건 망언할 것 같아서 안 나오는 편이 배로 나을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만 왔다.
이런 식으로 들렸습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