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감사!


1)당시 위원들은 누구인가?



(본 자료는 알리오 공개자료임을 알리며, 이걸 근거로 열심히 사찰해도 별 소득이 없음을 알림. 하고싶으면 하던가.)

여기서 2018년도 임기 시작인 사람은 기준일 시점에서 교체된 사람임. 


2)위원에 대한 기타 정보들


1.여명숙(위원장)

말 안해도 이미 잘 알거고, 이 사람 감방가는거 보고싶은 사람이 5만명은 될태니 생략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50억 비위와 GGG등 게관위의 각종 비리들의 시발점에 있는 사람임.


2.김병철

https://arca.live/b/bluearchive/79570384(소개글 링크)

게임 관련으로 2020년까지 기록이 남아있고, 현재도 게임소프트웨어 전공 강사로 근무 중.

확실히 기록이 남아있는 게임 전문가.


 3.장익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185980&site=genesis4

 '2017년 국제게임등급분류포럼'에서 개최사 담당으로 등장.

 여기서도 게관위의 망언이 돋보이지만, 본인은 형식적인 개최사 이후 딱히 별 말은 없음.

 포럼은 국제 게임관련자들이 모인 자리지만, 게관위의 발표는 전체적으로 변명쑈이며, 중요한 부분은 아래와 같음


 자체등급분류제도를 실시한 이후, 한계점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우선 각 나라나 플랫폼에 따라 등급분류가 상이하다는 점이다. 

 글로벌 규정을 따른다는 놈들이, 각 나라 등급분류가 상이해서 힘들다는 소리를 하는 대목.


 모니터링의 비중은 10% 가량이 채 되지 않는데, 이는 현재 출시되는 게임들에 비해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국제 게임관련자들이 모인 곳에서, 규제를 위한 인력이 모자라단 소리를 당당하게 한다. 중국쪽 인사는 좋아했을지도 모르겠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3073900055

 이외에 별 다른 기록은 없고, 2023년 전북 미래교육연구위원장으로 위촉됨.


 -특이사항

 게임관련 활동 확인되지 않음. 행적을 보면 아무래도 교육연구 전문인듯

 동명대학교 강사출신


 4.서태건

 게임관련 행적이 굉장히 많은 위원. 게임전문가 호소인 규철언니랑은 다르게 20년을 게임에 몸담았다는 말이 진짜다. 근데 게관위 워원자리는 안 적어놨네.

 검색하면 게임관련 기사들이 무수하게 많은 관계로, 게관위와 관련된 기사 하나만 링크함.

 http://game.mk.co.kr/view.php?year=2015&no=653809

 2015년에 게관위와 인력양성,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는 기사. 근데 굿모니터링 어디서 많이 들어보지 않았어?

 

 -특이사항

 위원을 7년을 했다. 이정도면 다른 위원들 두배다. 

 확실히 게임관련 전문가긴 한데, 게관위랑 2015년. 즉 본인 임기 만기시점에 협약을 맺었다는거 생각해보면 뭔가 수상하기도 하다.


 5.이수기

 변호사. 2021년 부고가 있었음.

 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579

 2019년 1년가량 일찍 사임했고, 사임 사유가 '개인사유'인데 부고를 참고하면 위원활동 중 건강이 심각할 정도로 안좋아진 모양임.

 게임관련 행적은 찾아볼 수 없었음.  


 6.이승희

 http://web.donga.ac.kr/seunghlee/

 게임 관련한 행적은 없고, 특별히 눈에 띄는 활동도 없음.

 다른 자료들을 참고해볼 때 교육, 심리 전문가인 듯 함. 일단 게임 전문가는 아님.


 주의)메타버스 관련 업체 인물과는 동명이인임.


 7.홍순철

 https://lawfirm.co.kr/lawyers/353

 딱히 게임이랑 관계없는 변호사. 게임전문가 아님.


 8.이동규

 http://web.donga.ac.kr/invictus88/page01.htm(연혁)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9759)(노동자 보호,지원 위원회 위원 위촉)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61510354217944(대한체육회 위원 연임)

 무척 활발한 연구활동과 대외활동을 하는 동아대의 교수님. 근데 왜 게관위에 게임전문가가 아닌 기업재난전문가가 필요한건지 모르겠는데.

 이건 몇번을 보고, 자료를 대조해봐도 진짜 왜 게관위에 있었는지 알 수가 없는 인사라서 말을 줄임.


 9. 우탁

 https://www.dbpia.co.kr/author/authorDetail?ancId=2187230(작성논문 목록)

 https://blog.naver.com/khublog/222631900852(메타버스 관련 기사)

 게임, 그 중에서도 가상현실과 메타버스쪽이 전문인 듯한 교수님. 이쪽도 전문가호소인 김규철언니랑은 다른 진짜 전문가인 듯 한데, 특별히 대외적 활동을 한 기록은 없음.


 감사는 게임심의와 관련된 직무는 아니니 생략. 

 물론 이쪽도 지금 게관위의 감사가 사실상 위원장의 애완견이 된 상황에 대한 책임이 있을 수 있음.


구성은 위원장 제외 게임전문가 셋, 교육전문가 둘, 변호사 둘, 기업재난전문가 하나.

의외로 '자세히 뜯어보지 않으면' 게관위 치고는 밸런스가 꽤 잘 맞는 구성임.


보면서 개인적으로 이상한 부분은 대충 이런 부분,


1) 게임전문가 셋 중에 가상현실, 메타버스 전문가가 두명. 문체부가 과기부랑 메타버스로 영역다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이 시점이 게관위를 메타버스영역의 선봉장으로 세우려 했던가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한명은 낙하산 의혹이 있었다는걸 감안하면 더더욱....


 2) 7년을 연임한 게임전문가 위원. 게관위와의 업무협약을 어떤 방향으로 봐야 하는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것 같지만, 모니터링 인원의 교육 관련이란 것과 지금 게관위 모니터링이 어떤 상태인지 생각해보면 뭔가 수상한 건 어쩔 수 없다.


 3) 기업재난전문가 교수님은 도대체 왜 거기 계세요. 아니 진짜 이해가 안가서 묻는거에요.


 4) 당시 위원들 살펴보면 왜 게관위가 그렇게 회의록을 철저히 사수하나 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더 어지러워짐. 도대체 이 조합으로 무슨 이야기가 오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