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민원 세례를 먹고, 국정감사에서 문책을 맞고, 메이저 언론까지 사건을 다루며 이미지가 나락이 가도
게관위는 어쨌든 엄연한 국가 기관이었고
여전히 일처리는 이해가 안되고, 민원 답변으로는 기싸움을 하고, 민원인한테 고소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결국 실질적인 타격, 잘못에 책임을 지고 벌을 받았다는 느낌은 크게 받지 못했음 지금까진
근데 이번엔 다름
비위는 사실로 드러났고, 책임지라는 통보가 내려옴
이것도 어영부영 넘어갈거야? 감사원한테 고소 걸거야? 감사원이랑 기싸움할거야?
우리는 잘못 없다고, 사실이 아니라고 발버둥을 못 치게 되었음
드디어 확실한, 실질적인 타격을 입게 된거임
난 이게 너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