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모자이크는 지인한테 스포 할까봐 해놓은거임



전체적인 소감은 한 발자국만 지나가봐도 블아 굿즈가 보일 정도로 블아 굿즈가 정말 많았음

내가 본 블아 굿즈 파는 부스만 해도 120부스는 넘어보였음

그렇다고 퀄리티가 부족한 것도 아님
하나같이 퀄리티 끝내줬고 그 퀄리티를 장식한 캐릭터들 중 주로 등장한 캐릭터들은 C&C 애들과 노아&유우카였고 의외로 수영복 하나코가 많이 보였음

하나코 하얀 옷만 둘렀는데 개 야하더라
호스로 선생님 포박해서 따먹을 기세인 하나코 일러스트들이 많았음



줄 관리는 맘에 안 들었음

행사장 들어가기 전 입구 근처에서 줄 서는데 여기서 줄 구분 안 되어서 해맴
직원분들 중간에 줄 흐름 잘 잡아주지도 않음

10시에 얼리 티켓 구매자들 들여보내 줘야하는데 10시 5분 쯤에 입장 지연 공지 뜨고, 한 10시 28분 쯤 되서야 3홀 쪽 얼리 티켓 대기자들 들어가더라

난 얼리 티켓 샀는데 11시 다 되어서 들어갔음
이게 왜 얼리 티켓임?

입장 늦어진 까닭에 일반 입장 티켓 구매자들은 더 늦게 들어갔지, 줄 길더라도 뙤약뻩에도 줄 세우는 건 말이 안 된다 생각했다

어덜트존은 입장할 때 신분증 확인 필요하다고 안내푯말이라도 달아줘야하는 거 아님?
왜 안내 없이 입구컷 하게 만드는 거야

이번에 3~5홀 크게 행사관 잡아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음



그리고, 어디 행사든 코스어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기에 주최측에서 코스어 티켓 파는 건 좋다생각해. 근데, 코스 안하면서 코스어줄로 빠져서 굿즈 빠르게 구매하고 빠지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았음

이전부터 꾸준히 말 나오고 있는 코스어 패키지인데 어째 그대로인지 모르겠다

줄 관리 하시는 관계자분들 고생하시는게 눈에 보여서, 전같은 언짢은 그런 모습은 안 보이는 구나 라고 생각들면서 좀 나아졌구나라는 느낌도 들었지만 몇십년 개최해온 행사가 이런 감상평이 나오는 게 이상해

제발 줄 관리, 표 관리, 코스어 패키지 티켓 관리 좀 더 신경 써줬으면 좋겠음



부스 운영하시는 작가분들이나 코스어분들은 최고의 응대와 퀄리티를 보여줬기에 아낌없이 칭찬을 안 줄 수가 없었음

날이 갈수록 굿즈 퀄리티 올라가는거며, 코스프레의 독창성과 날카로운 캐릭터 키포인트 잡기에 매번 놀란다

아크릴 스탠드를 예시로 들면 단순히 거치형으로 놔두는 게 아닌 부분 터치로 일부 아크릴 파츠가 움직이는 아크릴 스탠드도 제법 늘었더라

게다가 카드택을 팔기는 하는데 이전보다 인포 비중이 적어지고 아크릴 스탠드, 키링 비율이 더 높아졌음

생각보다 후우링, 스탬프, 잔 등 독특한 굿즈들도 많이 보여서 볼거리도 많았음



요번에 특히 맘에 든건 DJ부스였음
디제잉하는 히후미 뒤에 광채가 보이더라. 평범 호소인인 히후미가 신나게 DJ 하는거 보니 정말 흥겨웠음

가뜩이나 이 부스가 3홀 ~ 4홀 사이에 걸친 부분에 위치해서 어그로 개 잘 끌리고, 노래가 굉장히 잘 들림ㅋㅋ
정말 인상 깊은 부스였음



푸드존쪽도 가봤는데 파스타 냄새 지리더라
넘 참기 힘들었음



서코 평은 이 정도임
블아 말고 딴 얘기도 할 게 있는데 블아채널이니 여기까지 함

근데 10월에도 서코있던데 수원에 하더라
일러스타 페스가 10월 서코랑 같은 날에 하고

그땐 무조건 일러스타 페스 갈 거 같다



서코 갔다온 사람들 모두 고생했어

아래는 코스어 사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