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ㄱㄱㅇ 예비비 집행관련해서 문제를 제기했던 블붕이가 있었음.
원문 : https://arca.live/b/bluearchive/80016668
당시 나도 좀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음.
보통 예비비는 이사회 열어서 뽑아 써야 하기 떄문에 절차가 귀찮거든.
그래서 기재부에 질의를 넣음.

그리고 약간 시일이 걸려서 답변을 어제 받음.

다행하 ㄱㄱㅇ가 그정도로 머저리는 아닌건지 성과급은 우선 예비비로 편성하는 건 맞음.
개인적으로 좀 아쉽긴 했음.
그래서 올해 ㄱㄱㅇ 성과급은 어떻게 되냐고? 통상임금의 60%임.
S~E등급까지 있는데 아래 표를 좀 보자구.

저기서 ㄱㄱㅇ는 올해 B를 받았음.

캬 세금 쓰기 넘모 쉽고.
우리는 ㅈ빠지게 벌어서 매달 월급에서 세금 빠지는데 말이지.
일단 확실한 건 ㄱㄱㅇ는 내년 성과급은 물 건너갔다는 거임.
왜냐하면 올해 땡큐원에 개뚜드려맞고 비위사실이 7건이나 나왔는데
기재부가 아무리 머갈통이 터졌어도 저런 막장기관에 돈 줄 배짱은 없음.
게다가 정치색도 없이 정말 명백히 ㅂㅅ기관인걸 입증했기 때문임.
그럼 올해 성과급은 그냥 쟤들이 받게 냅둬야 하냐면 그건 아님.
아직 찬스가 남았더라고.
이쯤에서 저널리즘이 빙의한 게이는 재밌는 기사를 찾아냄.
감사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감사…“유리하게 인건비 산정, 성과급 지급” | KBS 뉴스
요약하자면 공공기관 경영평가 산정기준, 평가결과, 평가위원 등등에 문제가 있고 이걸 시정하라는 내용임.
ㄱㄱㅇ도 이 유탄을 맞으면 당해 성과급은 빠이빠이가 가능하다는 거임.
참고로 한달도 안 된 싱싱한 기사임.
덧붙여 지금 국감시즌이기도 함.
그리고 공공기관 경영평가급은 통상 10~11월 사이에 지급됨.
이쯤되니까 딱 각이 하나 섰음.
(덧붙여 기재부 민원이 왤케 지연됐는지도 깨달았음. 땡큐원 칼날 피하고 있었던거임.)
자 그럼 이제 ㄱㄱㅇ 조질 택틱이 정해졌음.
ㄱㄱㅇ 올해 경영평가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고객만족에서 지들 불리한 건 다 쏙 빼놨음.
얘들 경영평가 결과보고서 싹 다 뒤져서 그동안 끌올했던 자료랑 비교 대조한 뒤
조금이라도 작년의 작태와 다른 게 있으면 조목조목 찾아서
문체위 금뱃지들이랑 기재부에 갖다 바치는거임.
경영평가 산정기준에 문제가 있었다면 올해 경평결과도 비슷할 수도 있음.
뭐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게이는 작년에 쟤들이 뭘 잘했다고 평가급을 받아야 하는지 몰루겠음.
올해 실적은 당연히 조졌으니 그렇다 치는데
작년도 하반기 보면 완전 전쟁 그 자체였잖아?
그리고 ㄱㄱㅇ 성과급으로 편성된 돈도 엄연히 우리 세금임.
게임 등급분류는커녕 유사도박장 근절도 못하는 놈들이 성과급은 니미 뽕이지.
본 게이는 물밑조사 정도만 할 건데 혹시 이쪽 관심있는 블붕이나 그 외 사람들은 이 전략을 한번 추천함.
기대효과로는 성과급 못 받거나 삭감되어서 개빡쳐 죽으려고 하는 ㄱㄱㅇ임직원들의 비명 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름.
아마 경영평가 이래로 전례가 없을 거임. 이해관계가 없는 국민들이 경평결과 잘못됐으니 등급 깎으라고 하는 거.
마침 땡큐원 감사도 있었으니 명분은 충분함.
솔까 나도 과거 나랏밥 먹었던 놈이라
이게 존나 치사하고 더러운 방법인 건 아는데
(원래 지갑 문제가 제일 민감하니까)
애초에 룰을 깨고 선 넘은 건 ㄱㄱㅇ쪽임.
민원인에게 폭언에 반말도 모자라 고소하고
들어오는 민원은 족족 앵무새 매크로 답변하고 있고
이런 놈들에게 내 세금을 갖다바칠 순 없지.
논문에 쓸 참고문헌 읽다가 이제 잠든다. 고생들하고.
참고자료 : ㄱㄱㅇ 경영평가 결과(2022)
※ 참고로 본 글은 선동이나 비방이 목적이 아닌, 자격이 없는 공공기관이 성과급을 부당하게 수령하는 것을 막아 예산낭비를 막고자 하는 공익적 차원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제안하는 글임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