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이에 갈등은 약간의 오해가 약간의 자존심으로 인해 눈덩이처럼 커진걸 자주 본 사람으로써 그래도 게임을 생각하고 소통의 의지가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입장 전까지만해도 어떻게든 게이머와 정부기관 사이에서 잘 연결해보자 하였습니다. 실제로도 몇몇분은 친절하게 맞이해주셨고요. 그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가식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간담회가 시작되고 여러 난관에 제 의지와 기대는 고갈되어 갔습니다. 그래도 버텼습니다

 그러다 딱 한 질문이 계기였습니다. 그걸 계기로 확신했습니다.

 얘네들은 그냥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거구나


진짜 그렇게 답변하면 안됐었습니다


밤을 세서라도 최대한 빠르게 질의응답파트 녹취록을 완성하겠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녹화 마크하시던 분, 제가 들은게 녹음에 들어있고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국민의 권리를 침해한 것입니다

 거짓말이었다면 '게이머'를 상대로 기싸움을 건겁니다.


 정부기관이 이렇게 해도되는지 저는 진짜 모르겠습니다. 다시 생각하니 또 화가 나네요


최대한 빠르게 완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