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세속적인 곳은  처음 와본다면서 트리니티 수녀생활만 해서

아는 최신 유행곡도 없고, 성가대 아카펠라같은건 노래방에서 부르기에는 좀 그렇고


선생님 하는 노래 장단 맞춰주다가 마리 한테 한곡 부탁하니



어릴적 들었던  동요 부르는 마리쟝...

존나 귀여울듯


본인도 부끄러운거 알아서 한 소절 부르고 마이크 꼭 붙잡고 고개 푹 숙이고 

목소리 점점 작아지다가 그만 부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