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舊) 동해선
효자역부조역양자동역



화장실(진짜임).

















아니씨발 내 폐역이








부조역 여기에 잠들다(1918~2021/2023).

여기에 부조역이 있었다, 라는 안내판만 덜렁 남아있다.

현재는 '부조신호장'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위치에 신호장으로 부활한 상태.









물론 구 동해선의 잔재는 철조망 너머로 남아있어서 위치를 특정하기에는 어렵지 않다.

주변 지리 탐색 후 마을 주민들이 사용하는 통로를 이용하여 침투.








버려져서 놀고 있는 땅이 아까운지 폐선로 주변에 주민들이 가꾼 텃밭이 굉장히 많다.

오죽하면 국철 측에서 경고문까지 박아둔 상태.

하지만 말을 들으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아니지.















선로의 흔적 뿐 아니로 플랫폼까지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보존되어있다.

한 곳에 가지런히 모아둔 침목까지 완-벽.

이 부지는 나중에 어떻게 개발하여 어떤 방식으로 바뀌게 될까 문득 궁금해진다.





요즘 자꾸 글 잘못올리네 으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