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 픽률데이터 모음: https://arca.live/b/bluearchive/7430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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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그림 파일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JGBeDCu8KtVIsWd4QbQhNJekeG1YD8ZmGmbfXYznT7k/edit#gid=1190002439


이번 토먼트는 1817명이 깨면서 나름 준수하게 많이 깬 편 축에 속했다. 토먼트지만 메인딜러가 아루, 무츠키 등 할배들은 무리없이 준비할 수 있는 픽이였기 때문. 하지만 설거지 난이도가 그리 쉬운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일섭과 마찬가지로 헤세드보다는 클리어수가 낮은 결과가 나왔다. 


액티브는 지난 시로쿠로, 그리고 저번 비나보다도 살짝 떨어졌다. 


2. 인세인 구간




인세인 플레 구간에서는 단 2명 빼고 전원 1팟클을 하였다. 이번에는 택틱 자체가 많은 편에 속해서 픽도 꽤 다양한 편. 

특히 메인딜러는 고점인 아루와 그보다 살짝 낮은 무츠키 택틱이 양분했다. 대충 아루가 2배 정도 더 많음. 두 파티 모두 바토키를 쓰는게 정배이기 때문에, 바토키가 아루, 무츠키보다 높은 픽률을 기록하게 되었다. 참고로 무츠키는 운유카가 필수이기 때문에 두 캐릭의 픽률이 거의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는 탱+방깎용으로 츠쿠요, 혹은 탱+코스트 요원 체리노가 쓰였고 최고점에는 돌튜브를 던지는 수히나 택틱이 쓰였다. 




운유카가 없어서 그런가? 무츠키를 쓴 사람 중에서 단 2명이 운유카를 안 쓰고 대신 아루와 츠쿠요를 썼다. 지난번 카이텐 고점 파티인듯. 




특이한 팟 모음이다. 3명이 하루카, 3명이 세리카, 1명이 츠바키, 그리고 1명이 아즈사를 씀. 일반적인 메타와 상당한 괴리가 있는 족고수들이라고 부를만하다.



그리고 단 2명뿐인 2팟클이다. 그냥 1팟에서 시간 조금 낭비하고 퇴각하는 컨셉팟임. 공통점은 둘다 아리스단인듯하다. 




총 9143명이 조력자를 사용했으며 당연하게도 바토키의 대여 비율이 제일 높았다. 서클/친구 탭에 가보면 바로 이해갈듯. 두번째는 정루나인데, 아마 저점이 높아서 많이 빌려갔을 듯하다. 물론 그 만큼 고점은 좀 낮은 편이지만, 안정적인 플레를 따기 위해선 안될게 뭐가 있겠는가.



일섭과 비교해봤다. 일섭에서 당시에 잘 안 알려진 수히나택틱이 한섭에서 특히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미래시 때문에 정루나를 많이 거른(안키운) 센세가 많은 한섭에서는 정루나의 비율이 일섭의 거의 절반 수준. 한섭에서 정루나를 많이 안키웠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 픽률은 아루와 무츠키로 갔다. 


정루나와 반대로 바토키는 한섭이 더 높았다. 또한 우이 픽률이 유의미하게 차이남.



3. 토먼트 구간




고점은 2팟클이지만 2팟클 자체는 어렵기 때문에 설거지를 한 센세가 많았다. 주로 1페의 메인딜러는 아루, 2페의 메인딜러는 무츠키다. 둘 다 1파티 안으로 끝내는게 어렵기 때문에 (= 크리가 안뜨면 망하기 때문에), 각각 설거지파티 혹은 선투입파티를 투입하면서 파티수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었음. 

 


<토먼트 전체>






토먼트 전체 픽률이다. 2팟클 주요 멤버는 물론이거니와 설거지 멤버들도 픽률의 꽤 높을 정도로 카이텐은 많은 파티를 요구했다. 특히 퇴물로 알려진 히비키가 고마운 센세가 굉장히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비슷한 맥락으로 시로코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전체 픽률로만 따지면 시로코가 바토키보다도 근소하게 앞선다. 


그리고 수시노를 빌려서 2번 쓰는게 당연한데... 200%가 아니다. 즉 단 한명이 수시노를 2번 쓰지 않았다는 소리.



그래서 누군지 찾아보기로 했다. 



??? 

수시노없찐이 아니라 수시노를 보유하고 있는데도 바토키를 빌리고 5팟클을 한 케이스다. 

잘보면 1팟에 수시노 대신에 바스나를 썼다. 솔직히 이런 사람이 있었다는게 개인적으론 진짜 충격적이다. 대머리를 넘어선 그 무언가...



일섭과 비교하면, 사실 큰 차이는 없지만 아즈사가 한섭에서 좀 더 유의미하게 많이 쓰임. 정루나 역시 인세인과 마찬가지로 토먼트에서도 버려지는 느낌이었다. 키운 사람이 그만큼 적다는 의미. 이게 미래시의 효과 아닐까...? 



스페셜은 큰 차이는 없다. 대체적으로 한섭이 낮은 이유는 단순히 한섭이 미래시가 있기 때문에 택틱을 최적화시켜서 평균 파티 수가 더 낮기 때문이다. 단 나기사와 히비키만큼은 한섭이 더 높았음. 나기사는 예상했는데 히비키는 좀 의외다. 


최적화된 파티는 사실 2팟클이기 때문에 2팟클만 따로 보겠음.


<2팟클 1파티, 2파티>





총 130명이 2팟클에 성공. 단 3팟클임에도 in100에 든 1명 있었음.

사실 이번 카이텐은 택틱이 덜 중요하고 크리 운빨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택틱의 다양성은 거의 볼 수 없었다. 그나마 아루+수즈미 대신에 수히나+정루나 택틱을 사용한 3명, 그리고 츠쿠요 대신 에이미를 쓴 8명 정도가 있을 정도. 참고로 수히나+정루나 택틱은 한명도 in100을 못했다. 츠쿠요 대신 에이미를 쓴 센세는 5명 정도가 in100에 성공함. 


조력자는 아까 언급한 바토키 한명 빼고 모두 수시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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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야외 페로로. 

페로로 자체의 체급 때문에 당연히 인세인은 카이텐보다 어렵고, 토먼트 역시 카이텐보다 파티를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어려울 예정이다. 자세한건 https://arca.live/b/bluearchive/91941087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