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것은 비교대상도 되지 못하는

도저히 날씬한 몸매와 어여쁜 얼굴과는 매치가 되지않는

그녀의 허벅지만큼이나 굵은 남성의 상징이
반동으로 인해 덜렁이고 있었다..

이윽고 그것이 풍선에 바람이 들어가듯 부풀어 오르며
나를 보는 나기사의 눈빛이 달라졌다.

나기사가 주머니에서 윤활제를 꺼내며
그윽한 눈빛으로 나를 밀어붙히며 말했다

“안타깝게도...콘돔은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요...“

“선생님..여자아이의 팬티를 내린 책임..져주시는거죠?”

유리창 너머로의 키보토스의 풍경과
유리에 비친 황홀해 하는 나기사의 표정이
정말 아름다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