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해대회 개최자입니다.

첫 대회 개최인지라 설명도 부족하고 상품도 누추했던 그런 대회에 많이들 참여해주신 점

먼저 감사인사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수상식에 앞서 외람된 이야기를 꺼내자면...

'미운 놈 떡 하나 더준다' 라는 말이 있듯, 저 또한 키보토스의 모든 학생들 중

하나를 최애로 두는 것이 아닌 모든 학생들을 좋아하기에

이러한 대회를 열어 학생들을 애호하고자 음해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추가 소식!

이 게시물은 상품을 안주면 며칠동안 잠에 들지 못할 정도로 개쩌는 게시물이 여러 있어

학식비 조금을 삥땅쳐 [학생한테 고소받기 딱 좋은 놈(입선)상] 두명을 더 선정하였습니다.

그 이외에 입선되지 않은 작품 모두 부족한 대회 설명과는 여러 느낌의 신선한 음해들을

맛 볼 수 있었던 좋은 작품인지라 입선작을 결정하기 정말 힘들었네요.

올려주신 음해대회 참가 게시글 모두 읽어보았고, 미선정된 작품 또한 하나같이 최고의

음해를 보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대회 상품 및 시상작을 공개하겠습니다.


입선

[학생한테 고소받기 딱 좋은 놈] 상

GS편의점 3000원 기프티콘





카요코 ^그 긴거^로 108행시 해보겠습니다

https://arca.live/b/bluearchive/94078984

@avesta
[지급 완료]
음해 + 행시 = 명작이라는 수식을 증명시킨 작품
카요코의 말투나 있을 법 한 대화
그리고 맥이 끊이지 않는 108행시의 앙상블
학생의 음해마저 한 편의 이야기로 만들어버리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센세가 아닌가?
챗gpt 오피셜.jpg

https://arca.live/b/bluearchive/94014696

@매일매일산책
이자식 치사하게 아리스한테 물어보다니
근데 아리스 답변이 꼭 유우카 복면 뚱땡이콘 생각나서
웃겨서 수상함

※아...그저.. 글은 작성자가 뒤져버려서 시상에 제외했습니다.※



대상

[너는 어디가서 센세라고 하지 말아줄래...?] 상

스벅 자허블T 기프티콘


"앗, 선생, 이런 데서 만나네, 같이 노래나 들을래?


                @딸기꿀딴지 [지급 완료]


이런건 처음....봐요.....
이새끼 분홍봉투 혹시 카요코가 갖고 날랐냐??
음해 맛있게 해두고
''같이 노래나 들을까?" 에서
기립박수를 날린 맛도리 작품.



수고하셨습니다.

입상하신 분들은 댓글로 오픈톡 링크를 남겨주시면 동일 닉으로 들어가서 지급해드리겠습니다.

기간은 20일 내로 수령 부탁드립니다.


첫 진행이고 거지시즌에 개최해서 상품이 부실했던 점, 다음 대회 개최로 더 큰 상품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