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는 역시, 굉장히 좋은 아이야. 아비도스 사람들 것뿐만 아니라 히후미에게도 만들어 주고 있다니.내 몫은 없는 줄 알았어. 하지만 아야네처럼 착한 아이가 날 잊을 리가 없잖아. 고마워, 아야네. 평소의 감사를, 제대로 형태로 할 수 있다니 훌륭하네. 아야네처럼, 배려가 되고 상냥한 아이가 있다면, 아비도스는 분명, 무사할거야. 

그 초콜릿처럼 달콤한 상냥함에서는 감싸주는 듯한 부드러운 따뜻함을 느껴요. 아야네가 가진 따뜻한 사랑스러움은 내 마음에까지 사랑스러운 감미로움을 뿜어낸다. 나도 항상 모두에게 감사하고 있어. 물론 아야네한테도.나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도 모두가 열심히 도와주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그건 그렇고, 아야네.그렇게 다리를 내밀어서 춥지 않아? 샬레 안이라면 공조 설비는 갖추어져 있지만, 밤에는 더 차가워지기 때문에, 그렇게 다리가 나와 있으면, 분명히 추울 거야? 나는, 모두를 평소에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당연히 아야네도 예외는 아니지. 내 소중한 학생이 감기라도 걸리면 걱정이니까. 이 레그워머라도 착용했으면 좋겠다.이 정도밖에 준비가 없는데….아야네 초코 기대할게. 아야네처럼 상냥하고 달콤한 따뜻한 초콜릿...분명 맛있을 거야.기대하고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