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았던 [최애 서술 대회]가 끝났습니다.
이번 대회는 블붕이들이 자신의 최애 학생을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이유를 떠올려 볼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한 학생을 사랑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준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몇몇 학생은 애정하는 선생님들이 대체로 많음에도 그 이유를 피력하지 않았기에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번이 제 첫 대회 개최라서 홍보, 대회 기간 등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시상식을 시작합니다.
애정단애정충 다들 힘냅시다
대상: 본능에 각인된 츠루기
심리학 이론을 끌어와 설명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별상: 미사키 덕에 살아있다
음... 이 이유라면 특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제목에 [최애(띄어쓰기)대회]를 적어서 검색에서 한번 놓쳤으니 다음부터 주의 바랍니다.
수상(4명):
수상: 세나 떡상 존버
세나 떡상하길 같이 기원해드리겠습니다.
수상: 무표정 섹스가 아닌 토키
우리는 그렇게 대가리 깨진 것을 '사랑'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수상: 아즈사는 아껴줘야
아즈사는 아껴줘야죠.
마따끄... 제목에 캐릭터 이름을 안 쓰셨군요...
수상: 아키라 실장해라
음... 저는 쿠로코를 먼저 실장해줬으면 합니다만
최애캐가 미실장이라는 것은 동정심이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시로코상: 애정은 이해하라고 있는게 아니다
시로코 부문 유일한 참가자.
어떤 글로도 시로코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겠지만...
응...
이외에도 대회에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몇 가지 아쉽게 상을 드리지 못한 분들을 나열해 보자면...
...등이 있습니다.
수상자 분들은 오픈카톡이나 디스코드 등 링크를 댓글에 남겨주시고
저(@시로코쿠로코라로코수로코 )를 멘션해주세요.
또한, 상품을 받은 뒤 해당 링크를 수정하거나 지워 친목 규정에 걸리지 말도록 합시다.
대상/시로코상: 문상 2만원 or 배민 2만원
켄자키츠루기 (상품수령완)
Kinghawk_the_War (상품포기)
특별상/수상: 문상 5천원 or 싸이버거세트
이마시노_미사키 (상품수령완)
시체단 (상품수령완)
네네모모토키연주 (닉변 인증 후 상품수령완)
시라스아즈사 (상품수령완)
짐 (상품수령완)
블붕이 여러분도 이런 설득력 있는 글을 읽고 자신의 최애를 찾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