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헌책방 돌아다니면서 소설 초판 같이 찾아다니고


조용한 재즈 음악이나 클래식 틀어놓은 찻집에서 수다떨다가


아무 말 없이 서로 쳐다보기만 해도 즐거울거 같음


그런 아날로그 감성 물씬 나는 낭만 데이트 선호할 거 같음...



만나는 내내 핸드폰 쥐고 유튜브 쳐보면서 


이쪽으로 시선 한번 안주다가 


인스타 감성 카페에서 사진 쳐찍고 사라지는


mz년하고는 다르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