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 구매목록 사진 박고 시작함


보닌 딥한 보드게임에 입문한지 반년정도밖에 안된 보린이임


고웨이트게임 첫 구매작은 그웨트2판이고 제대로 즐겨본건 브라스버밍엄임


보드게임의 신세계를 경험해보고 이리저리 기웃기웃 거리며 통장에 총알을 축적하는등 취향에 맞는 게임을 탐색하고 11월 페스타만을 기다렸음


아래부터는 각각 구매하게된 이유 써보겠음


1. 모던아트 : 경매게임에대한 로망이 원래 좀 있었음... 그러던차에 들리는소문이 모던아트가 가장 무난하고 기본이라는거같아서 살까말까하다 17시57분에 구매했음... 

6시되기전에 사야하는거같아서 호다닥 다녀옴 


2. 티켓투라이드 : 친구 꼬셔서 볻겜하러 가자고함. 그때 보드게임카페가서 티투라가 적당해보여서 이거로 영업했는데 친구 경험해보더니 신세계라며 사다달라고 해서 산 게임 ㅋㅋ 담주에 이거 전해주면서 볻겜조질예정


3. 아르낙+확장 : 일단 테마가 몬타나존스같은 테마라 ㄹㅇ 해보고싶었던게임. 거기다 난이도도 적당해서 고웨이트 들어가기 전에 입문으로 좋다그래서 내 주변 보린이들 영업할겸 삼... 박스도 묵직하니 매우 맘에듬


4. 블러디인+확장 : 전부터 궁금했던 게임. 테마가 살인하고 시체를 매장하는게임인거같은데 어케참음 ㅋㅋㅋㅋ 친구들이랑 하면 꿀잼일거같아서 바로 집음


5. 레디벳셋 : 원래 살생각없었는데 체험존 있길래 해봤는데 ㄹㅇ 쫄깃하니 어플도 잘돼있고 간단하고 파티게임으로 손색이없을것같아서 바로 삼. 가격도 훌륭하고 솔직히 이번 구매목록중 제일 만족스러운 게임


6. 피드 더 크라켄 : 솔직히 살까말까 엄청 고민하다 5시57분에 모던아트 사고 팝콘게임즈에 슬리브사러갔다가 50개 한정 재고 아직 남아있길래 살까말까 ㅈㄴ고민하다 지금아니면 언제사겠어 하고 눈 딱감고 5시59분에 슬리브랑 같이 샀다... 매년 친구들이랑 놀러가는데 그때 가져가서 해볼예정... 고로 반년동안은 책장의 수호자가 될 예정 ㅠ 


7. 텐페니파크 : 내가 보린이 입문하고 이리저리 기웃기웃거리며 한두개씩 온라인주문할때 언페어의 영롱함을 영접함. 언페어 하다보니 난 놀이공원테마를 좋아하는 인간임을 알게됐음... 놀이공원 특유의 화사하고 뭔가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느낌을 좋아하는거같음 ㅋㅋ

그래서 이번 페스타때 텐페니파크랑 미플랜드있으면 둘 다 사려고했는데 미플랜드는 없어서 아쉬웠음...

째뜬 너무 좋아하는 놀이공원테마라 고민없이 집어옴


8. 참새작 : 난 개인적으로 참새작 별로 안좋아하는데

친구하나가 얼마전부터 참새작 참새작 노래불러서 생일선물로 주려고 삼


9. 딥씨크루 : 원래 안사려고했는데... 직접보니까 컴팩트하고 가격도 별로 안비싸서 집어옴 ㅋㅋ 충동구매였지만 호평이 많아서 나름 기대중인 게임


10. 미니빌2 : 미니빌2는 현장판매는 끝나서 무료배송 해준다길래 계산하고 주소만 적어서 제출함 ㅜ 실물로 못사서 아쉽긴 함...


그 외에 사고싶었지만 못샀던 팝콘게임즈 신작은 온라인구매 할것같고 업세션같은경우 살까말까 했지만 나랑 안맞는거같아서 그냥 안샀음... 그리고 엘도라도도 좀 고민했는데 테이블차지 어마어마한것같기도 하고 테마가 아르낙이랑 겹치는것같아서 포기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각보다 재밌었던 빼빼로쌓기 원본게임 체험샷 ㅋㅋ 생각보다 재밌었음... 팝콘게임즈 신작 구매시 같이살까 고민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