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복싱 좀 배우다 관둠

성격상 누구 때리고 이런거 못하니까 스파링도 재대로 못하고

맨날 스텝에 기본기만 배우고 있었는데

어떤 양아치새끼가 나랑 같이 런닝 뛰다 나 하수구에 빠뜨림

그 이후로 신발 한짝 잃어버리고 접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