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끔뜨끔하긴 하는거같음. 그래서 내가 관련 단어 쓸때도 최대한 필터링하고 신경 엄청쓰는거같음. 작년까지만 해도 그런 글 보면 영향 받았어서ㅇㅇ 그런글 많이 올라오는 커뮤 한 이후로 원래 안하던 입원도 두번했는데 병동 밥 맛있는거 빼곤 인터넷도 전화도 공부도 운동도 못하는 지옥같았음. 물론 그런 글 올리는 사람도 힘드니까 그리 올리겠지. 나도 안해본거 아니라서 이해감. 그래도 혹시모를 2차 영향 예방차원에서 관리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여기서 그런 글 못 쓰게 하는 대신 관련 주제의 "안전한" 다른 커뮤를 추천한다던지(레딧같은데 보니 그런 커뮤도 있긴 있더라) 전문가도움을 추천한다던지 그것마저도 힘들면 글 앞에 트리거워닝이라고 적어두고 누구나 볼 수 있는 제목에는 자극적인 내용과 키워드 노출 안되도록 하는것도 좋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