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오늘 다스로 매우 핫해서 다스 구매한지 1년 그동안 사용기를 적어볼까 함.


가격때문에 나도 부담스러워서 몇번을 고민을 하다가 샀는데 개인적으로 이게 궁극의 전동건이다 라고 생각치는 않아


꽤 오래전부터 서바이벌게임을 하면서부터 이런게 있으면 좋겠는데 하는 그 가려움을 긁어준 그런 제품인건데


딱 한마디로 이 다스를 평하자면


'수 많은 단점이 있지만 하나의 장점으로 모든걸 카바하는 게임 도구'


라고 생각해.



그 하나의 장점이란 전동이기에 당기면 일정하게 총알이 나가면서 노리쇠가 철커덩거리고 후퇴고정되는 그 손맛 이겠지


근데, 게이머 입장에서 보면 부족한 구석이 꽤 많아


1년동안 그렇게 많은 게임을 나가진 못해서 디른 사용자들 보다 사용했다고 하긴 뭐하지만 대략 1년동안 20번 남짓 게임에 나간것 같고 3만발정도는 쏜 것 같다.


그 동안 기계적 고장은 한번 발생했는데 모터에 찌꺼기가 껴서 작동불능이 되서 수리한거야.


이렇게 보면 꽤 튼튼해 보이는 녀석인거 같은데 과연 그럴까?


솔직히 1년 정도 쓰면서 아직도 완벽하게 내 장비는 아닌것 같다란 느낌이 들긴해. 그런 이유는 예전만큼 게임을 뛰지 못하고 셋팅도 시간을 들여 느긋하게 못하는 환경도 있겠지만 아직 다듬어 지지 않은 구석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겠지.


그럼 미숙한 부분이 무엇인가 한번 적어볼게.




1. 홉업챔버 + 로딩노즐


기관부에 모든 개발역량을 쏟느라 챔버는 대충 만든 느낌이 강해. 더 자세히 말하자면 대충이라기 보단 연구가 들된 거처럼 보여


챔버부에 텐션이 있게 해준건 잘 한거긴 한데 로딩부가 bb탄을 강제로 치고 들어가면서 삽탄을 하기 때문에 경도가 강하지 않은 bb탄을 사용 할 경우 손상이 생길 수 밖에 없고, 홉업고무도 강성 재질이 아니면 찢겨나가거나 홉업이 균형있게 걸리지 않아.


gbb스타일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로딩암 쪽에 알값 좀 주던지 약간의 외형변화로 어느정도 개선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거던


그리고, 제일 문제는 챔버부가 오염에 너무 취약하다는 거야.


내가 생각하는 전동건의 장점은 터프함에 있는데 다스는 겉은 땅땅하지만 속이 너무 민감해서 홉업고무에 탄가루나 기타 오염물이 뭍어 있는경우 홉업이 지멋대로 돌아가 버리는데 이게 일반 전동건 기준으로 봤을 땐 오염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의 수준에서도 난리가 난다는게 문제이지.


매 게임때 마다 홉업챔버 부분의 오염도를 체크하고 닦아줘야 하는 건 솔직히 신뢰도와 직결되는 문제라고 봐.


1-1 집탄의 불안함


위의 부분의 연장선인데 00~00미터 사이의 집탄은 마루이와 비교해도 떨어지지는 않는 편이지만, 그 이상의 거리에서는 퍼지는 편인데 그 편차가 일정하지 않아


이게 홉업고무 문제도 있겠지만 언급한대로 현재 다스 챔버 구조의 한계 때문이라고 느껴져



2. 탄창 비비립


다스의 더블피딩이 많이 거론되었는데 의외로 더블 피딩의 원인이 비비립에 있더라.


gbb 비비립처럼 삽탄과 배출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데 삽탄시 한발씩 정렬을 이뤄서 들어가지 않고 약간이라고 병목현상으로 립에 부하를 주면서 삽탄이 되면 립전방 상단이 위로 벌어져 버리는 경우가 발생해.


이렇게 벌어지면 급탄시 순간적으로 로딩중에 차탄이 로딩암에 밀려서 같이 챔버부로 밀려들어가면서 더블피딩이 일어난다고 하더라.


1년 동안 거의 겪어보지 못 한 더블피딩에 최근 게임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해서 총이 완전 믹서기로 변신했거던 그래서 gbls에 문의했더니 위와 같이 비비립에 문제가 있다는 거야.


그래 비비립은 소모품이야, 근데 내 눈에는 크게 벌어진거 같지 않았는데 그 미세함으로 인해 더블 피딩이 발생한다는 건 좀 아니다 싶어.


어찌보면 삽탄을 제대로 못 한 유저불량이겠지만 뭔가 너무 사소한 부분에서 결정적인 기능장애가 온다는게 너무 실총스러운 느낌인건가?


3. 모터


모터에 찌꺼기와 모토 축 부러짐은 솔직히 제일 우려스러운 부분이야.


예전 초창기 ptw가 모터때문에 문제가 많았던거 때문에 ptw를 안 샀는데 다스도 이 모터에 잠재적인 문제를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더라.


고전력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모터에 찌꺼기가 낄 수 밖에 없다고 하던데 fet가 과전력 방지를 통해 모터에 무리를 안 주는걸로 알거던? 다스에도 fet기본 장착이고 말이지.


그렇다면 모터에 맞는 적정전류만 흘러 찌꺼기나 과부하 방지를 해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실제로는 그 역활을 못 하는 느낌이고.


문송이라서 잘 모르지만 전자식 타이밍이 아닌 기계식으로 모터를 강제 정지시키는 과정에서 오히려 모터에 부담이 가는게 아닐까 하는데 그렇다면 더더욱 모터에 피로도는 축척 될 수 밖에 없고 타 전동에 비해 모터의 파손률은 상당히 높다고 봐야겠지.


누구의 관점에서는 사소(?)할 수 있겠지만 이런 사소함이 얼마나 해소되냐의 차이에 따라 제품의 가치는 결정난다고 생각해.


그렇기에 결론을 짖자면 아직 다스는 100%는 아닌 95%정도의 완성품이다 할 수 있어.


이 5%를 완성시키는데에는 지금보다도 더 많은 시간과 경험이 필요로할 거야.




그래도 확실히 가지고 노는 재미는 훌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