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산맥의 드워프 요새는 옆으로 돌아서 6주만에 따냈다.


활쟁이 깐프들도 네이팜과 고엽제를 잘 섞어서 뿌려주니 좋아죽더라.


대평원에서 펼친 기동전은 하루에 1000km 라는 속도로 내가 10점 만점에 140점의 사나이라는것을 증명했다.


제국과 연합왕국은 위에 적힌 3개 하고도 이것저것 다 해서 밀었다. 역시 좆간들이 제일 독하더라.



내 목 따러온 용사파티도 잡아다가 조리한번 돌리고 감옥에 쳐박아 놨다. 전범재판에 올려야지.





그래서 마계의 주딱이자 전?능?한 권능을 가진 마왕인 이몸깨서...


내가 할일이 뭐냐...하면...





처음 6주만에 밀어보겠다고 각성제까지 뿌려가면서 기동했다. 처음이 어렵지 나중엔 그냥 보급으로 달라더라.


마계가 약쟁이로 뒤덮이기 전에 정리해야 한다.





숲속에서 화살 날아오고 식물이 움직이고 나무가 찔러오는데 화염마법에 네이팜 고엽제 뿌려놨으면 무슨 결과가 있겠는가?


팔다리랑 마음조각까지 대수림 한켠에 두고와서 앞길 조진 마족 청년이 한가득이다.





하루에만 1000km 밀어서 갔으면 무슨 지랄이 나겠는가? 보급사령부는 7년째 불이 안꺼진다. 전구갈때 빼고.


전쟁이 끝나고 터져나올 문제를 생각하면 140%의 사나이가 절로 부러워진다. 나도 대충 마계 씹창내놓고 도망가고 싶다.




제국쪽은 쳐다보고 싶지도 않다.  내 앞에 쌓인 서류의 산이 하루 20시간 근무에도 점점 불어나고 있다.


재무성은 이미 할수있는 모든걸 했다. 전쟁준비부터 수행, 뒷수습까지 이미 8년을 전쟁경제로 굴러온 마계가 버틸수 있을까?








"서명하시오!"


"세계수는...그냥...큰 나무다..."



그래, 이건 해보고 싶었어





=============


원래 져야할 마왕에 빙의후 해볼만한데? 한 각이 보여서 일단 해봤는데 진짜 이기고 스불제 상태의 마계와 점령지(전세계) 관리하기 타이쿤이 시작된 마왕틋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