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본인 봉사활동 하는 곳이 애기들 있는 곳이라 했잖아

그래서 봉사활동하러 가는 곳마다 얘들이 많이 보이거든?

그런데 지나가면서 뭔 이야기를 하는 거임

가만히 들어보니까 주술회전 이야기 하고 있더라


그런데 그것 뿐만 아니라 집 앞에 있는 얘들도

"알빠노?" 라던지 "라고 할 뻔~" 이라던지

왠만한 인터넷 용어들은 다 사용하더라고

"게이야..."도 쓰는 얘들 보였음


보니까 초딩인데 참...

확실히 인터넷의 영향이 엄청난 거 같긴 함.

그래도 막 패드립 시절 생각하면 지금이 건전한 거 같음.

본인 중•고등학생 때 생각하니까 어마어마하네.


왠지 나 발로란트 할 때 애들이 내가 치는 드립 왠만하면 다 알아먹더라고.


얘네들은 걍 커뮤를 많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