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고토다 로쿠니이치
설치 중에 심심해서 아코6 스샷 폴더 뒤져봤음
이 대사는 왠지 모르겠지만 스샷 보관함에 있었고
이 아래로는 보스들
스트라이더는 죽는 장면이 가장 멋있는 거 같음
첫 회차 때 월벽 공략법 몰라서 플라즈마 범위딜로 어거지로 잡았던 걸로 기억함
개인적으로 얘는 재밌었음
미사일 피하다보면 마치 내가 뉴타입이 된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음
얘는 패치 전엔 뉴비들 통곡의 벽이였는데 패치 후 난이도 완화 된 걸로 기억함
스마트 클리너 얘는 좀 노잼이였음
멀리서 어깨 레이저 좀 쏘니까 죽더라
빛 때문에 모습이 잘 안 보이는데 씨 스파이더임
위 두 짤은 퍼온건데 이렇게 생긴 애
난 이새끼한테 애 좀 먹었음
처음으로 5트 이상 해본 보스인데
얘 패턴 중에 플라즈마 미사일이였나? 뭔가 쏘는 게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범위가 꽤 넓고 아파서 고생 좀 했음
얘는 내 기억이 맞다면 보스가 2명이 동시에 공격하는데 한 놈은 근접 딜러고 한 놈은 원딜 이였던 걸로 기억함
얘네는 그냥 귀찮다는 느낌은 남아있는데 뭔가 딱히 기억에 남는게 없음
등장씬이 좆간지였던 레이븐
얘 등장씬은 움짤로 못 딴게 ㅈㄴ 아쉬웠음
간지와는 별개로 얘도 크게 어려움은 못 느낀듯
얘는 다크소울 3의 욤같은 느낌을 받았던 지렁이
얘 깨고 얻는 저 오른쪽 어깨 무기 성능이 좋아서 ㅈㄴ 자주 썼던 거 같음
지하에서 처음 보자마자 큐베레이 떠오르던 놈
얘는 특유의 판넬 공격이랑 판넬 수납 위치가 건담에 나오는 기체인 큐베레이랑 ㅈㄴ 닮아서 기억남
패턴도 패턴인데 죽은 척하다 부활 통수까지 쳐서 기억에 더 남는 듯
하지만 이 시절 좆사기였던 장거리 샷건에겐 그저 찢길뿐이였음
그 시절 씹사기 무기였던 양손에 장거리 샷건 + 어깨 니들포로 날먹해서 1트 당한 놈
이거는 뭔지 기억아 잘 안남
그 거대 함선에서 싸우는 보스인가?
우리의 월버지
보스로써 기억나는 건 얘가 쓰던 붉은 레이저총이 ㅈㄴ 간지 났다는 거 말곤 뭐 없음
이거 였는데 막상 내가 쓰면 똥총이였던 걸로 기억함
이건 2회차인가 3회차로 기억하는데
난 이구아수가 처음에만 좀 나오다가 말거나 중간에 퇴장하는 엑스트라에서 끝날 줄 알았는데
올마이트 편에 서서 막보로 나올줄은 몰랐음
치사하게 솔방울 2개 들고 온 씹새끼라서 기억남
클리어 하고 저 장면 보는데 저 블랙홀 같은 거 보자마자
다크소울3 생각나더라
내 생각이긴한데 프롬에서 노린 거 같음
너무 똑같아
이건 내가 1회차 끝내고 나서 쭉 타고 다녔던 기체인데
기체 커스텀하면서 알드노아 제로에서 영감을 받았음
이거 ㅇㅇ
저 왼쪽 허벅지에 라인 데칼 만드느라 한 20분 쓴 듯
글쓰는데 한 50분 걸린 거 같은데 아직도 다운이 다 안됐네 ㅅ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