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들한테 그 파티 이제 불편해... 그냥 느비예트 아를레키노 시노부 뽑는게 덱비용이 훨씬 저렴하고 플레이가 쉬워서 이제 초보자한테도 추천못해. 1년 내내 닐루만 써보고 느비 아를 시노부 비교해보고 내린 결론인데 이제 닐루 때문에 캐릭터 3명 추가 육성하는거에 비해서 초보자 메리트는 없음...
닐루는 저점 높다고 초보자 캐릭터라고 치켜세워주는 개념까지 사라지니깐 이제는 캐릭터 자체의 존속이 불투명함... 그래서 시그윈처럼 닐루하고 따로노는 물풀캐릭터가 늘어나면 닐루나 시그윈이나 서로 안좋다고 한거였음. 그냥 같이 쓸수있으면 그런 고민할 필요가 없는데 굳이 물부착을 줄여서 이런 사단이 난것뿐이니깐
닐루한테 결점이 없다는건 그냥 분석하기 귀찮아서 그런거지... 이미 생각보다 불편하고 약한데 애초에 최신 캐릭터 3명까지 닐루랑 따로 놀면 새로 뽑을 이유마저 떨어지니깐 서운한거지. 혼자서도 뭔가할수있고, 최소한 공퍼 캐릭터였다면 이런식으로 게임에서 할게 없는 문제는 없었음
ㅇㅇ 그거야 느비예트 출시 전이니깐...
그냥 옛날에 좋아보이는 캐릭터였으니깐 그걸 핑계로 닐루를 방치해도 상관없다는 이야기는 너무 많이 봤음... 나는 닐루가 죽는건 받아들이는데 자꾸 게임 조합에서 따돌리지 말고 그냥 대미지 인플레이션으로 죽여주는게 제일 인간적이라고 생각할 뿐이야.
이제 닐루를 뽑을 이유도 없고 닐루 입장에서도 다른 파티에 주는게 더 좋고 나히다도 맨날 뺏기고 저점 원툴인데 초보자 유입도 안되고 이러면 닐루한테 새로운 고점을 늘려주던지 원소제한 컨텐츠나 닐루에 안맞는 물풀 캐릭터를 출시하면서 죽이는 정책은 줄여줬으면 좋겠음...
무엇보다 닐루를 게임에서 죽일려면 자꾸 물풀 신규 캐릭터한테서 따돌리면서 게임을 할때 서운한 감정을 느끼게하지 말고 그냥 깔끔하게 대미지 인플레이션으로만 닐루를 죽여줬으면 좋겠어.
단순히 이런 말이 하고 싶을 뿐인데 어린아이 달래듯이 이미 알고있는 1년전의 닐루 고평가 여론만 들이미니깐 반박하게 되는 것 같아. 내가 닐루유입이긴한데 닐루파티에 반천 넘게 투자하고 연월당 100판 이상 꾸준히 굴리고 있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