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반갑다 옆동네에서 왔다


처음엔 기대 1도 안하고 겜 켰는데 

눈뜨고 양양 치샤 수박 네개 보니까 "우와아 C바!!" 소리 절로 나왔음


겜 진행할수록 여캐가 더 많아지니까 오히려 기빨리는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ㄹㅇ 

양양보고 세트럭정도 박앗는데 양양은 하나도 못건졋음 ㅅㅂ


긴말 안하고 인상적인것만 적어둠


1.캐릭

쭉빵함.


2.전투

6시간중 4시간만 몹패는데 썻다.


3.최적화

이건 문제가 맞다. 근데 이것만 해소해도 GOAT일것같음


4.스토리

1-3만 밀었는데 두뇌회로 ㅈㄴ돌리는거 아니면 고유명사땜에 이해 빡세긴 하더라. 근데 대충 이해는 햇음


계속 할거냐? 라는 물음이 있다면 무조건 Yes.


근데 지금 할만하냐? 라는 물음은.. 

할만은 한데, 너무 크게 기대하진 마라 정도?



잠재력 하나만큼은 확실함. 다른겜들과 구도는 비슷해도 언제든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준비가 된 게임 같았음. 그래서 세트럭 박을때 아깝다는 느낌보단 투자한다는 느낌이 더 강한것 같더라.


아쉬운점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적어도 전투경험 자체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음

패치가 너무 루즈하지만 않다면 오래 할것같다.



양양은 정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