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표부터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GrEgU_RcvMKoZGRtHqAsRU1F6YpNgnqbF7trVfZFARg
구글 시트 링크임. 공유되어 있을 거고, 읽기 전용임.
직접 만져보고 싶다면 파일 - 사본 만들기로 복사한 다음 만져보면 되겠음.
data 시트 설명

일단 이 시트에는 2025.07.01~2025.12.31의 기간 동안 각 위키에서 올라온 창작 작품의 평점을 수집해 봤음. 시점은 오늘(2026.07.01). 작가 페이지나 평가 모듈이 없는 안내 페이지 등은 제외하고 수집함.
Q. 왜 전체 수집 아님?
A. 첫 번째로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기 힘듦. 두 번째로 옛날 작품에는 오랫동안 쌓여 온 평가가 있을 테니 일반적인 평가 패턴에서 벗어난 작품들도 많으리라 봤고, 그래서 비교적 최신 평가 경향만 보기로 했음.
Q. 그럼 왜 2026년 상반기 아님?
A. 방금 올라온 작품은 충분히 평가가 되지 못했다고 생각했음. 6개월 정도면 어느 정도 충분하게 평가가 되었다고 봤음.
Q. 그래도 6개월은 좀 적지 않음?
A. 1년치 모두 조사하면 두 배로 힘들었을 거임.
지부, URL, 평점열 설명은 생략. 주요 태그의 경우 scp, tale, goif(요단 서식), etc로 분류했음. etc에는 아트워크, 허브, 에세이 등등이 속함.
아트워크는 별개로 분류할까 싶기도 했는데, 작은 지부들에는 아트워크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 그냥 그외로 묶기로 함.

RU의 경우 별점 시스템을 쓰기 때문에 1대1로 비교하기는 무리라고 생각했음. 때마침 평가 모듈에서 전체 평가수와 3.0 이상 평가 비율을 보여주길래, 그걸 토대로 계산함. 3.0 이상 평가를 추천으로 보고 나머지를 비추천으로 계산함(2.5는 노보트에 가깝겠지만).
수식은 =ROUND((F223*G223/100 - F223*(1-G223/100)),0) 같은 식
Q. 나는 별점으로 보고 싶은데.
A. 사본 만들어서 바꾸면 됨.
analysis 시트

4열부터 설명하도록 하겠음. 백분위는 하위 n% 기준임. 옆의 건 당연히 지부고. 그 아래 내용은 그 지부 하위 n% 작품의 평점임.
예를 들어 B10셀의 경우 EN 지부의 하위 5%에 해당되는 작품의 평점을 표시함. C10셀은 CN 지부 하위 5% 작품 평점이겠고.

0%열은 해당 지부의 평점 최솟값이고, 100%열은 해당 지부의 평점 최댓값임. CN의 최고 평점작은 CN-4000이고, EN의 최고 평점작은 당연하게도 SCP-9000이겠음. JP의 최고 평점작도 4000-JP임. 작년에 nK 경연이 3개나 열렸네.
흥미롭게도 CN쪽 평점이 더 높음.
같은 논리로 50%는 중앙값, 25%는 q1, 75%는 q3에 해당되는 값이겠음. 이렇게 틀에 맞춰 비교한 이유는 지부마다 작품 수에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임.
2025년 하반기 창작 작품 기준으로, EN, CN, JP, KO를 제외한 나머지 지부들 작품 수 총합이 350개 정도임. 이 수치는 일위키보다 조금 많고, 얼추 한위키 작품 개수와 비슷함. 그리고 EN이랑 CN은 둘 다 1000개가 조금 넘음.
여담인데 CN에는 희한한 페이지 되게 많더라. 자체 구현한 scpper도 있고 무슨 미국 대통령이 등장하는 작품 목록 준완본 같은 것도 있었음.
이제 위쪽을 설명하도록 하겠음.

주요 태그의 경우 앞의 data 시트의 태그임. 기본적으로 모두 선택되어 있음(인 줄 알았는데 etc는 제외했더라. 근데 다 쓰고 나서야 알아버려서 그냥 읽으셈). scp 태그만 고를 경우 지부별 scp끼리만 평점을 비교해 볼 수 있겠음.
기준 지부와 기준 평점은 평점 비교를 위한 칸임. 백분위는 기준 평점이 기준 지부에서 하위 몇%인지를 나타냄.
위에서는 기준 지부는 KO이고, 기준 평점은 10임. 백분위가 57.10%니까, 해당 기간 동안 한위키에서 10점을 받은 작품은 상위 43%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음. 20으로 하니까 93.6% 나오더라.
대응 평점은 한위키에서 10점이 다른 지부에서 대략 몇 점에 해당되는지 볼 수 있는 열임. 위에서 설명한 백분위를 기준으로, 지부별 해당 백분위에 해당하는 작품의 평점을 보여주는 로직임.
위의 이미지에 나온대로 한위키에서 10점이면 얼추 영위키에서 40점, 중위키에서 33점, 일위키에서 46점에 해당됨. 생각보다는 낮은 값이겠음.
그리고 위에서 KO의 대응 평점이 9.995로 나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너무 맹신하지는 말 것.
Q. 다른 평점도 입력해 보고 싶은데 어케 함?
A. 처음에 설명한 대로 사본 만들어서 조작하면 됨.
line 시트와 candle 시트는 그래프용 시트임
line 시트는 말 그대로 꺾은선 그래프를 의도했고, 대략 아래와 같은 식으로 'KO의 10점 x좌표를 찾은 후 수직으로 줄을 그어서 다른 지부 그래프를 찾으면 쉽게 대응 평점을 찾을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실상은 이러했음.

최고 평점이 너무 높은 탓에 내가 상상한 그런 건 불가능했던 것임...
그래서 일단 시트에는 10~90% 범위만 잘라다가 올려놓음. 범위 조작하는 방법은 AI한테 잘 물어보셈.

이것도 알아보기 힘든 건 매한가지이지만 그래도 나름 흥미로운 정보를 볼 수 있음.
일단 JP가 최고점은 낮은데 중간 범위에서는 제일 평가가 높았음. 기울기의 변화도 거의 없었고. JP 회원들은 평가 참여도가 높은데, 이런 부분에서도 드러나는구나 싶었음.
그리고 의외로 RU가 평가가 높음. data 시트 보면 알겠지만 거의 평가가 40개 이상씩 박혀 있더라. KO는 규모에 비해 중간층 평가는 좀 낮은 거 같았음.
candle 차트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0~100% 범위로 잡았는데 이렇게 되었음.


캔들 차트는 대략 이런 개념의 차트임. 주식에서 주로 써서 용어 자체가 저렇게 되어 있네.
위의 데이터 세팅에서 고가는 하위 100%(최고점) 작품, 저가는 하위 0%(최저점) 작품임. 시가와 종가는 각각 10%, 90% 지점 작품의 평점이겠음.
그러니까 저 꼬리 같은 게 매우 위에 길다는 건 90~100% 사이에서 평점이 급격하게 올라간다는 의미임.

표에서는 이런 식. EN이나 CN을 보면 거의 90에서 100까지 올라가는 동안 10배, 20배 가까이 뛰는 걸 볼 수 있음.
마찬가지로 범위를 조금 좁혀 주면 이런 느낌임.

+) 중앙값 및 설명 추가 버전

이렇게 보면 한위키에는 작품 수에 비해 생각보다 평가가 적다고도 볼 수 있겠음. 근데 이맘때쯤 연작이 워낙 많이 나오기도 해서 통계가 이렇게 잡힌 거일지도 모르고.
쨌든 한위키에서 10점이면 영위키에서는 몇 점 정도일까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이 데이터를 참고해 볼 수 있을 거임. 좀 더 분석해 보고 싶으면 위에서 말한대로 사본 만들어서 자유롭게 써먹어 줬으면 좋겠고.
근데 한위키에서 10점이 영위키에서 40점 정도라는 건 굉장히 의외였던 거 같음. 당연히 한 10배 정도는 높을 줄 알았는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