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1편) https://arca.live/b/lastorigin/2670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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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령관이 오르카를 떠나고 몇달 지나지 않아서 금태양은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유부녀를 범한다는 배덕감을 가지고 전 사령관과 서약을 맺었었던 바이오로이드들과 툭하면 질펀하게 섹스를 했고 틈만나면 섹스를 했다. 


그리고 전 사령관이 나가기 전까지만 해도 전사령관보다 제법 높았던 전투 승률이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 어린 바이오로이드들조차 알 수 있을 정도였다. 


바이오로이드들은 어째서 승률이 떨어지는 것인지 현 사령관 금태양에게 물었고 돌아오는 것은 그들을 향한 신랄한 모욕이었다.


"섹돌주제에 무슨 말이 많아!? 설마 인간님을 거역하겠다는 거냐!? 그냥 까라면 까!! 어디 인간도 아닌 것들이 건방지게..."


그 말을 들은 둠브링어 메이는 역정을 냈지만 금태양은 도리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마시고 있던 술병을 메이의 머리에 던져 맞췄고 그녀의 머리채를 잡아서 옥좌에 떨어지게 해서 발로 그녀의 머리를 밞아댔다.


"사령관 이게 도대체 무슨 짓이오!"


"입 다물어. 가만히 있어. 이건 명령이다."


금태양은 자신의 발에 얼굴을 밞혀 신음하는 메이를 사나운 눈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이 존만이가 보자보자 하니까 기어오르는구나? 그동안 너무 편의를 봐줬지? 기껏해봐야 핵미사일 쏘는것 밖에 할 줄 모르는 젖탱이만 큰 년이 말야!"


콱----!!!


"아악-!!"


"메이!!"


메이가 고통에 찬 비명을 지르자 방앞을 지키고 있던 부관들조차 그 소리를 듣고 들어올려는 찰나 금태양은 그들을 모두 멈춰세우며 자신의 방에서 꺼지라고 명령했다.


"모두 10초 셀동안 이 방에서 꺼져. 10초 내로 안 나가는 놈은 10초내로 안 나가는 놈은 그 부대 지휘관이 직접 분쇄기에 갈아넣는다. 그리고 이년은..."


금태양은 메이의 목을 붙잡아 들어올린 후 한 손으로 메이의 옷을 부욱부욱 찢었다. 그러자 메이의 키작고 무지막지한 가슴의 나신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이 건방진 년 교육시켜야지. 뭐해 안나가? 10, 9..."


다행히 10초 동안 나가지 못한 바이오로이들은 없었다. 모두가 방에 나가자 방에서부터 메이의 교성이 울려퍼졌다.


[앙♡ 아윽!! 그, 그만..!♡]


[후욱후욱..!! 이 년 조임 개쩌는데!? 진작에 따먹을 걸 그랬구만..!!]


메이는 방안에서 금태양에게 침대 위에서 짓눌리며 범해졌고 자궁안에 금태양에 씨앗으로 가득채워졌다. 밖에서 모든 것을 듣고있는 바이오로이드들은 그제서야 깨달았다. 자신들은 금태양의 거짓된 모습에 속은 것이었다고. 


자신들의 무지와 어리석음으로 인해 유일하게 '바이오로이드'라는 존재를 한 생명으로서 존중해주는 전 사령관을 자매들은 잃었다는 죄책감 때문이 그 책임을 모두 전 사령관에게 떠밀어 쫓아낸 것이었다.


하지만 이미 늦은 것. 돌이켜봐야 소용없었다. 그들은 인간이 아니다. AI일 뿐이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존재들로 미래가 아닌 현재 상황늘 타파하기 위한 계산만을 하며 현재로선 최선일 방법을 세울 뿐이었다. 


물론 인류 멸망이라는 대참사라는 이유도 한 몫했다. 하지만 그것들 또한 그녀들에게는 더욱 죄악감을 줄 뿐이었다. 전 사령관과 서약을 했었던 바이오로이드들은 더욱 심했다. 전 사령관과 인간의 시대때 말로만 듣던 '이혼' 이라는 것을 하고선 금태양과 몸을 섞기 까지 했으니 말이다.


그 후 몇달이 지나자 오르카호는 그야말로 쾌락에 절여진 지옥도를 연상케 할 정도였다. 복도는 물론 방마다 금태양의 정액에 절여져 부들부들 떨며 기절해있는 바이오로이드들이 수두룩했다.


철퍽철퍽철퍽----!!!


"크으읏..!! 싼닷..!!"


"................!"


그런 심각한 금태양의 행보에 지금 침대에서 그와 질펀하게 하고 있는, 툭하면 섹드립은 물론이요 섹스섹스거리며 당당하게 자신의 음란함을 표현하던 로열 아스널 조차 그의 행위에 반응하지 않고 자신의 뱃속에 들어오는 뜨거운 정액에 아무말도 안하고 몸만 움찔 거릴 뿐이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심각한 것이 있었다. 금태양은 심지어 어린 바이오로이드 LRL이나 알비스같은 아이들도 건드리는 것이었다.


얼마전 대놓고 그녀들을 범하자 지휘관바이오로이드들은 주먹을 부르르 떨며 그에게 살기를 내뿜었지만 어떻게 막을 수가 없었다. 


그는 현재 오르카에 남아있는 최후에 인간이니까. 


그녀들은 속으로 이를 갈며, 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후회하며 속으로 기도했다.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주인님... 부디... 제발... 저희에게 돌아와주세요....'


후회는, 언제하도라도 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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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전 사령관은.


"난... 누구지...?"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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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수위가 너무 높나?


그리고 이거 뭐 장편문학 모음에 들어갈려면 뭐 등록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