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속보

안녕 오챈 형, 삼촌, 친구들!! 엄청난 역경을 거치고서 드디어 성도회장 후기를 쓰게 되었어. 드디어ㅠㅠㅠ


일단은 성도회장의 외관을 처음 봤을때는 약간 오크들이 들고 있는 나무 몽둥이 같은 느낌이였어. 입구 부분이 타격부분 끝까지 들어간 부분이 손잡이 부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친구들은 이등변 삼각형을 생각하면 편할거야.

자 여기서! 만지는것과 실사용은 느낌에서 아주 큰 차이가 있었어 처음에 만질때는 진공이 잘 잡히고 내부도 조금은 좁게 만들어놨구나 라고 생각 했는데 손가락을 넣어보니 내부가 텅 비어 있는거야 약간 기믹은 돌맹이(?)가 조금 튀어나와 있는 느낌으로 주름들이 있었어 단면 사진 봤을때는 비닐봉투 구겨 놓은것 처럼 생겼었지만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은 기부자분의 말에 따르면은 너무 자극이 없다 해서 저점도 거의 물이랑 비슷한 점도의 젤을 넣고는 흔들었지! 물론 내부 공기는 다 빼서 진공을 줬어

아니 근데 손가락이랑 다르게 쥬지에서 신세계가 느껴지는거 아니겠음?!!


일단 진공이 잡혀서 빼낼때 안에 내부 공간이 넓다 보니 쥬지를 빨아 들이는 느낌이 다른 내부가 좁은 홀들보다 강한거를 느꼇어 꽉 쥐었을때 보다는 조금 쥐면서 흔들때 성도회장의 진공으로 조여오는 느낌이 나는 개인적으로 더 좋았어.

내 생각으로는 중점도나 고점도 젤을 쓴다면은 내부 기믹을 느끼기 힘들거라고 난 생각해 저점도 젤을 썻음에도 다른 홀들 중점도 젤을 쓸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으니까 말이야.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또 남았지!


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맞아 세척이야 세척을 할때는 정말 편했어 넓은 내부와 주름진 기믹 덕분에 별로 끈적이거나 미끌거리는 느낌이 금방 사라질 정도로 새척이 용이했고 어느정도 단단한 느낌이지만 그렇다고 누르면은 잘 안 눌리는 재질도 아니여서 규조토도 잘 버티고 세척 할때도 홀을 양쪽으로 잡고 쥐어 뜯는거 아닌 이상은 그리 내구도를 걱정 할 필요는 없다 싶었어.

내 후기는 여기까지다 정말이지 힘든 여정이였어. 배송지 오류로 부터 시작해서 보물 창고인줄 알았더니 트랩이였어서 무친 할카스 택배 파괴자Lv.99와 싸워서 승리하고 새로운 성도회장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왔으니 말이야.

이 홀은 애널 홀 찾는데 세척 편하게 하고 싶고 진공 강하게 느끼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할게 그러면은 내 성도회장 기부 후기는 여기까지야 다들 읽어줘서 고마워... 성도회장 씨불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