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술집에서 싸움이 났다.
한남자가 "우덜 아바지는 만주어서 일본군을 무찔렸던 독립투사라..이말이여-~느가 본오동전투라 들여봤능가?!"
라고하자 다른남자가
"우덜아바지 야...거 518때 ..쯥(술취해서 딸국질),,,,계엄군과 싸웠던 민주열사 그 말~이여!~~!"라고하자
이에질세라 세번째남자가
"우덜아바지야 말로 625참전용사였제라 북...ㅈ...!"라고 하니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며
강한 발차기로 세번째 남자를 힘있게 넘어트리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발로 찢누르면서
세번째 남자를 후드려 패는데...
"이런 시벌~넘이 양키새끼랑 손잡은게 자랑이라고 씨부리냐?..."
,"이런 호로자슥을 봤나 동포죽인게 자랑이라고 하믄가?"
"배때기를 사시미로 콱 찢어부려서 창시를 꺼내줄까?"
그러던 중 맞고 있던 셋째남자의 주머니에서
인민군복을 입은 아버지의 사진이 떨어졌고
그를 구타하던 사람들은 이내 눈물을 흘리며
"나가 잘못했응께...여기 술값을 내가 계산해야하는게 수지타산아여"
"으...따 시방 나가 제일 잘못했지라..."
"나가 꽉 여기서 죽여버려야겠으야...동네~사람들 나가 제일 죽일넘이여..."
앞다투어 그의 술값과 깽값을 물어낼려고 했었지만
그 누구도 계산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