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인물이 타락하고 종족 변하고 그런 부류의 작품들 소설이나 게임이나 팬픽이나 뭐나 그런 것들 보통 세 가지 구도더라
1번이 그 유명한 다스베이더나 아서스처럼 선한 사람이 개같은 일만 계속 겪고 점점 맛이 가서 결국
'아 씨발 다 때려쳐 안해.'하고 결국 타락해서 악의 길로 가는거
이거는 주요 포인트가 배신한 주인공을 보고 옛 스승 친구 등등이 '이 배신자!' , '우린 널 믿었는데!','어째서..' 뭐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고주인공이 자기 합리화를 열심히 하고 심리적으로 흔들리면서도 계속 점점 더 막장으로 치닫는게 포인트
2번은 사악한 인격이 만들어져 원래 인격을 밀어내고 육체 주도권을 차지하는거
이거는 원래 인격이 잠들어버리거나 그저 정신의 감옥 속에서 지켜만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사악한 인격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깽판치는 상황에 원래 인격이 어떤 계기로 다시 육체 주도권을 놓고 싸우는 게 주요 포인트
3번은 비유를 하자면 원래 인격을 그냥 조리하기 전의 날고기로 비유하면 타락 이후엔 양념하고 볶아낸 불고기처럼 되어버린 그런 경우
1번 2번은 어떻게 원래대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면 3번은 도저히 원래대로 돌아올 가능성이 안보이는,원래 인격을 베이스로 세뇌 및 개조를 진행해서 새로운 자아와 인격으로 변해버린 그런 케이스
이거는 옛 친구를 만나도 스승을 만나도 그저 조롱하고 비웃을 뿐 도저히 흔들리는 기색도 보이지 않고 원래대로 돌아올 가능성이 전혀 안보이는 제일 심각한 경우
근데 저런 경우는 별로 없더라
마소도 세계관에서의 용사들 타락하는건 다들 자진해서 무언가를 깨닫고 악의 길로 들어가는 거니까 대부분이 1번인거 같은데 하는 행동들 보면 3번처럼 기존의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가치를 완전히 무시하고 비웃는다는 거니까 1 3 번이 섞인 경우네
별 의미 없이 해 본 개인적인 타락물 분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