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말아먹은 패션문과라서 처참한 필력인건 이해바람


조사동기:하름 데 블레이의 ‘왜 지금 지리학인가’를 읽고 책의 ‘인구증가와 지구의 미래’ 단원을 읽은 후 인구문제는 현재 가장 중요한 문제들 중 하나란걸 깨닫고 그 뒷면에 있는 지리적인 배경과 그 외 지리적 상태등에 대해 조사하면서 지리학에 대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해보고 현실에도 적용하기 쉬운 주제이므로 선정


2.세계 인구의 역사

농경이 시작되기 이전에는 전 세계에 약 300만여명이 거주했던걸로 추정된다.

농경이 시작된 기원전 1만년을 전후하여 15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때는 토지가 비옥한 메소포타미아,지중해 연안,중원,인도 지역에 집중적으로 거주하였으며 오세아니아,시베리아,북유럽,아메리카 지역에는 수만에서 수십만 정도의 인구가 살았다.

문명이 발전하면서 인구는 폭증하기 시작하였으며 로마의 최전성기 시기에는 약 6000만의 인구를 가졌다는 기록이 있고 동시기 중국 한나라에도 5000만명의 기록이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그 이상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로마와 한의 멸망 이후 영토 분열과 지속적인 전쟁,질병으로 인구가 정체상태였다. 특히 유럽은 1340년에 7000만의 인구가 있었으나 흑사병으로 3분의 1가량이 사망하면서 16세기에 들어서야 7000만명을 다시 회복하였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당나라때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송나라 시기 1억을 돌파하였으나 이후 몽골침입과 흑사병으로 명 건국 당시에는 6000만까지 줄어든다. 하지만 이후로는 계속 안정적으로 증가하여 청나라 중기에는 약 3억명의 인구를 가지게 되었다.

동시기 아메리카 지역에는 약 5000만명의 원주민이 거주하였으나 유럽의 침입과 질병 유행으로 인해 대다수가 사망해 100만명 수준까지 감소하였다.

유럽에서는 산업혁명이 일어나 식량,의료 공급이 원활해 지자 유아 사망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하고 이민자들의 유립으로 인구 폭증이 일어났다. 1700년에는 1억 수준이던 인구가 1900년에는 4억까지 늘어날 정도였다. 20세기 초중기에는 전쟁 기근 등으로 인구 감소가 나타난 지역들도 있었으나 2차세계대전 이후 전후 베이비붐이 터지면서 세계인구는 유래없을 정도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게 되었다.

 

세계인구의 지리적 분석

세계인구 밀도 지도

 

위 지도를 보면 동아시아,인도,유럽,미국 동부의 인구밀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오세아니아,시베리아,사하라,아마존,북극권은 유난히 인구밀도가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당연히 인구밀도가 낮은 것은 그 지역의 기후와 연관성이 높다. 오세아니아 내륙은 모두 사막이라 개발 당시부터 해안가를중심으로 도시를 개발하였기에 내륙은 황무지나 다름없으며 시베리아는 시베리아 철도선을 따라서 인구분포가 길게 늘어져 있는 곳을 빼면 춥고 사람이 살기 어려운 기후탓에 원래부터 소수 원주민을 제외하면 무주지나 다름 없었으며 현재 거주중인 사람들도 시베리아 철도를 건설할 때 주요 거점에 세워진 도시에 사람들을 이주시키면서 그들이 정착한 것이다.사하라는 농경이 불가능하고 급격한 기온차이 등으로 인하여 이집트의 나일강 유역을 제외하면 인구밀도가 희박하다. 아마존은 숲이 있어서 생활에 적합할 것 같으나 사실 열대림은 개간이 어렵고 온대,냉대지역과 달리 열매나 식물에도 독이 많으며 인간에게 유용한 동물보다는 희귀하고 적대적인 동물이 많아서 인구부양력이 낮은 지역이며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인간 생활에도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북극권은 역시 춥고 척박한 기후로 인구밀집의 필수조건인 농경이 불가능 하고 높은 위도로 인해 일조량도 적어서 식물들도 자라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인구가 많은 동아시아,인도,유럽 지역을 보면 대부분 온대기후이기 때문에 인구 부양력이 높은 쌀,밀의 재배가 원활하고 온난한 기후로 식물들도 인간들이 섭취하기 좋은 형태로 진화하여 대체작물 보급 역시 원활하다는 것이다. 또한 역사적 관점에서 접근하면 미 동부의 인구밀도가 서부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신대륙에 도착할 때 동부지역 먼저 도착했기에 동부가 먼저 개발되고 동부를 중심으로 개척이 이루어 진 것이며 서부를 개척할 때에도 서부의 대부분이 사막,고산 지역이라 거주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정부 차원에서도 기후가 온화한 동부를 중심으로 개발이 이루어 진것이며 또한 서부지역에는 여전히 원주민 세력이 강세하였고 스페인 등 다른 국가도 남미를 차지한 후 미 서부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대립하면서 인구 이동이 많지 않았다는 것이다.

중국 중원지역에 인구가 많은 것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이민족들이 중원을 차지하기 위해 격돌하였고 중국 왕조들도 이민족들과 동화정책을 펼치면서 다양한 민족이 살 수 있었던 것이 배경이다. 현재 중국의 소수민족이 50여개가 넘는 것을 보면 중원의 인구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세계 인구 전망과 문제

세계인구가 10억명에 도달한 1804년에서 20억이 되는데는 123년이 걸렸고 30억이 되는데는 33년이 걸렸고 그 이후로는 10억명이 느는데 걸리는 시간이 13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상황이며 현재 추세대로 증가할 경우 2023년에 80억을 넘고 2050년을 전후하여 100억명을 넘고 2100년에 109억명에서 점차 감소할것으로 관측되지만 다른 자료에서는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90억명 정도에서 유지될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인구에 따른 문제로는 식량문제를 들수있다. 현재 생산되는 식량으로는 110억명 까지도 먹여살릴수 있다고 하지만 현재 인구의 10%이상이 저체중에 시달리는 등 식량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는데 이는 식량 생산 가능지역이 인구 분포와 일치하기 않고 식량의 분배 역시 불공정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예시로 이집트를 들 수 있는데 1960년대 이전에는 나일강 유역에서 충분한 식량이 생산되어 식량 수출도 가능할 정도였지만 인구가 증가하고 나일강 유역 개간도 한계에 도달하여 현재는 식량 수입국으로 변모하였다. 또 선진국에서 남아도는 식량들을 개도국에 분배하지 않고 바이오 에너지로 전환하거나 가축사료로 만드는 등 개도국들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인종 갈등 심화 문제인데 미국에서 백인의 비율은 60% 히스패닉이 19% 흑인이 13% 아시아계가 6%로 집계되지만 백인계보다 히스패닉,비백인 인구들의 출산율이 월등히 높아서 16세 미만층에서는 비백인계의 인구가 과반이상을 차지하였다. 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후에는 백인들이 소수인종으로 전락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으며 아직 미국인들이 비백인 이민자들에 대해서 관대하지 않은 사회 분위기상 비백인의 비율이 늘어나면 가뜩이나 좋지 않은 인종간 갈등 문제가 심화될 수 있다. 유럽에서도 이 문제는 심각한데 프랑스는 인구의 10%이상이 무슬림이며 새로 과거 식민지였던 북아프리카,서아프리카에서 이민자들이 유입되고 있어서 역시 백인계와 아프리카,무슬림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기타 유럽국가들도 이민자 문제는 심각한데 북아프리카의 경제사정이 괜찮던 시기에는 북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지원금을 수고 대신 난민,이민자들을 수용하게 하였으나 북아프리카의 경제가 어려워지자 유럽으로 넘어오기 시작하였고 헝가리 등 동유럽에서는 서유럽 선진국들의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긴다면서 반발이 심한 상황이다.

세 번째로 인구문제로 인해서 비윤리적인 생각들이 나올수 있다는 것이다. 제국주의 시대에는 국력을 늘리기 위하여 강압적인 식민통치를 하였고 20세기에 들어서는 우수한 백인들을 보존하고 열등한 비백인들을 제거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민족주의 사상이 나타났으며 인구통제를 위해 국가 차원의 강제적 가족통제 출산 계획을 내세우면서 전체주의 사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고 일부 사람들은 인구를 강제적으로 줄여서 남은 인구의 질적 향상을 이루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을 정도다.

 

한국의 인구와 문제

한국의 인구는 2020년 기준으로 약 5183만명이다.

90년대까지는 저출산을 권장할 정도로 출산율이 높았으나 2000년대 들어서 출산율이 1점 초반에 머물렀다. 하지만 외국인 유입과 출산율도 일정 수준에서 유지되면서 인구는 계속 증가세였다. 하지만 월별 출생아가 65개월째 감소중이며 2016년부터 출생아 40만선이 붕괴되고 18년에는 출산율이 0점대에 진입하였으며 2020년에는 최초로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높아지면서 인구의 자연감소가 시작되었다. 지속적인 외국인 유입으로 전체 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이 역시 얼마가지 못할것이며 연구 조사에서 2100년에는 인구가 절반으로 감소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배경에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2010년 중반부터 젠더 갈등,세대 갈등등 사회 전반에서 갈등이 늘어나고 있고 경기도 악화되면서 결혼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노령화 역시 심각한 문제인데 전후 베이비붐 세대들이 노년층에 진입하면서 곧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는데 이에 따른 노년 부양비 문제,경제활동인구 감소,사망자 증가 등의 문제도 심각해질 전망이다. 외국인 문제도 심각한데 최근에 조선족 우대정책 등 한국 국민들이 차별대우를 받는 경우가 늘어나는데 이에 따른 외국인에 대한 배타적인 시선이 형성되어 외국인 비율은 늘어가지만 외국인을 거부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사회 풍조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느낀점;현황,지리적 배경,역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인구에 대해 조사하면서 다양한 차원에서의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지리학과에 진학하여서 이런한 인구문제에 대해 탐구하면서 실질적인 해결책이 무엇일까에 대해서 알고싶어졌다.


다시보니 진짜 평범한 고3이 이것저것 뒤져가면서 쓴 티가 나는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