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94486635842784&mediaCodeNo=257&OutLnkChk=Y



기사가 참 잘 포장되었음 그제잉?


ㄱㄱㅇ이가 무슨 굉장히 혁신발언 한 것마냥 했음.


근데 겜붕이들 입장에서 소신발언이긴 한 게


한 국가의 게임산업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기관의 장이


민간전환 드립을 처음 꺼낸거라


파장이 큰 발언이긴 함.




블붕이를 비롯해서 ㄱㄱㅇ 레이드에 참가했던


모든 사람들은 기억할거임




"스팀은 골칫거리에 포르노"


"역겨운 게임들이 많다"


"ㄱㄱㅇ는 사적기관이다"



이 막말로 인해 ㄱㄱㅇ가 받은 데미지는


이미 우리가 인지한 범위를 훨씬 넘어섰음.


창립 이래 처음으로 겜붕이들 때문에 작년 말에


2.5억 이상의 예산을 삭감당한 건 물론이고


(또)창립 이래 감사원 감사로 노멀 고즈 때린 것마냥


2연타로 영혼까지 탈탈 털려버렸음.





자 그럼 여기서 모든 블붕이들이 의심나는 거.


왜 ㄱㄱㅊ이는 이 시점에서


갑자기 민간이양 드립을 치면서


겜붕이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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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황 분석


현재 ㄱㄱㅇ의 대내외 사정을 보면 절대 좋다고 할 수 없음.


하나씩 나열해봄.




* 내부 요인


 - 정보공개 행정심판 방패 파괴


 - 내부 임직원들의 사기 저하


 - 징계받은 사무국장의 출근에 대한 의혹 해소(비위직원 비호)




* 외부 요인


 - 감사원 감사 이후 조치결과 기간 내 must이행


 - 기관에 비우호적인 대다수의 언론(특히 게임언론)


 - 사우론마냥 행보 하나하나 털고 있는 겜붕커뮤니티와 금뱃지


 - 문체부 특별감사(장관 지시)




이 중 외부요인이 제일 큰데


ㄱㄱㅇ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래로


감사원 감사 + 상급기관 특별감사를 한 해에 모두 받는


전무후무한 업적 아닌 업적을 달성했음.


06년 바다이야기 사태 때 영등위도 이 정도는 아니었음.


그만큼 이 사태를 문체부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단 증거임.


이 중 본 게이가 주목한 건 두 개임.


"문체부 특별감사"와 "사우론 커뮤니티"임.






2. 문체부 특별감사의 의의


지난 10월 26일 국감 때 빛의원이 현 문체부 장관인 ㅇㅇㅊ에게


ㄱㄱㅇ 비위와 관련하여"ㅁㅊㅂ가 특별감사 한번 해 보셈"


이렇게 던졌을 때 장관의 반응이 아주 볼만함.




"예"


원래 공무원들은 저렇게 답변 안 던짐.


여태껏 봤던 정떡성향만 봐도


"검토해보겠다", "자체조사 후 결정하겠다"


어느 정도 빠져나갈 여지는 만들거든?


근데 무려 장관이란 사람이 그냥 더도 덜도 없이


"예"라고 던졌음. 이건 굉장히 이례적임.


(못믿겠음 다른 국감 함 돌려보면 알 거임.)




국감에서 이 짧은 장면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ㅁㅊㅂ 내부, 심지어 장관까지 ㄱㄱㅇ의 행보가 선를 넘었다는 걸 인정한거임.


아니 그 전에 이미 ㄱㄱㅇ의 저 망나니짓에 대해 여론이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거임.




여기에 하나 더 덧붙이자면 


이미 ㅁㅊㅂ는 게임물 때문에 한번 개쪽을 당한 적이 있음. 바다이야기 때가 아님. 


바로 게임 셧다운제. 


원래대로라면 게임 셧다운제는 게임업계를 관리하는 ㅁㅊㅂ가 먼저 손을 대는 게 통상 행정관례임.


근데 셧다운제는 누가 추진했다? 여가부임. 


당시 정부 기조가 여가부에 파워를 실어주는 때라 ㅁㅊㅂ 입장에서는 사실상 월권을 당한거나 마찬가지임.


하지만 당시 여가부 파워가 워낙 강할때라 


ㅁㅊㅂ는 자기 밥그릇에 고개 처박고 침을 발라놓는 여가부를 두고도 제대로 된 행정적인 항의를 못함.


그걸 겜붕이들이 치우는 데 10년 가까이 걸린거고.




이런 상황에서 ㅁㅊㅂ의 특별감사의 의의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음.


첫째는 셧다운제 시즌2같이 타 부처가 남의 밥그릇에 침 튀기고 달려드는 꼬라지


 더 이상 못 보겠다는 거고


둘째는 지들끼리 웬만히 놀다가 사고쳐도 봐주려고 했더니 여론이 너무 안 좋고 


드러나는 비위행위가 상상 이상임.


아무리 공직사회 썩어빠졌네 해도


 느그나라 행정이 이 정도 기강해이를 봐줄 정도로 남미나 아프리카 수준은 아님.


다만 대외에 그걸 인정해버리면  타 부처 파워 게임에서 밀리고 개쪽 뒤집어쓰니까


 내부단속 차원에서 쉬쉬하는 거임. 원래 공직사회가 다 그럼.


(군대에서 앞에서 갈구면 쪽팔리잖아. 후임들도 볼 텐데 같은 이치임.)


그런 점에서 특별감사는 비록 변죽만 울릴 수 있겠지만, 장관이 이를 국감에서 


조건없이 수용했다는 거 자체가 굉장히 놀라운거임.


뭐 그렇다고 ㅁㅊㅂ가 청렴기관이다 이딴건 아니고 


그냥 ㅁㅊㅂ조차도 용인할 수 있는 선을 ㄱㄱㅇ가 넘었다고 봐야지.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ㅁㅊㅂ 장관 차원에서


어떤 경로로든 행정적 압박이 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봄.


이게 아니면 ㄱㄱㅊ이 노망난 거라고 봐야지.




3. ㄱㄱㅇ 언론플레이 실패와 한계의 인정


2022년 12월 이래로 ㄱㄱㅇ에 우호적인 언론기사를 보았냐? 


라고 하면 다들 "있긴 한가?"임.


왜냐면 ㄱㄱㅇ가 언론이 비우호적으로 돌아서게 한 빌미를 너무 많이 줬거든.


특히 올해 2차, 3차 간담회가 아주 장관이었음.


참석자 개인정보 캐내고, 촬영이나 녹취 못하게 감시하는 등


 간담회 정보가 새나가지 못하게 아주 온갖 지랄들을 했음.


(기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짓거리임)


이 시점에서 ㄱㄱㅇ는 사실상 언론플레이에 실패함.


왜냐면 어떻게든 녹취와 속기를 통해서 간담회 정보를 


아카챈 및 커뮤니티에 뿌린 민주투사(?)들이 있었고


심지어 돈 주면 기사 써줄만한 지역언론조차


 뜨뜻미지근한 기사를 내보내는 게 고작이었음.




심지어 오늘 기사 보면 인력 부족을 언급하는데 


기관장이란 사람이 이야기하면 보통


"인력과 에산 확충이 더 필요하다"


"조직 규모를 더 늘리고 인프라를 확장해야 한다"


이런 말이 아니라 심의 자체를 민간이양해야 한다는 파격발언을 했음.


이건 민영화 드립 심심찮게 나오는 공기업조차 쉽게 던질 수 있는 드립이 아님.


ㄱㅊ게이의 이 발언은 시간당 480건 심의드립 자체를 정설로 인정한거라고 봐야됨.


그리고 그 시스템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지도 영상물 사전심의에 빗댄 언급이 기사에도 있음.




다만 사족으로


영상물 사전심의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는 말은 잘못된게


 2차 세계대전 이후 영미권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표현의 자유 때문에 국가에 의한 영상물 통제가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다는 거임.


즉 현재 느그나라의 콘텐츠 통제는 독재&군사정권으로 점철되었던


 한국 현대사가 남긴 마지막 오점이라고 할 수 있음.


이런 잔재는 독재를 겪어봤던 중진국이나 개도국의 법령에 여전히 그 흔적이 남아 있음.


(심지어 일부는 현재진행형)


즉 이 부분은 ㄱㅊ게이가 영상물 사전심의에 대한 국내의 맥락을 모르고 한 발언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음.





본론으로 돌아가서


작년 말부터 ㄱㄱㅇ는 행정보복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선정성 단속을 정말 개빡세게 함. 올해 상반기까지 스팀도 야겜 꽤나 차단당했음.


지금은 어떠냐고 물으신다면 올해 스팀 어워드에 야겜 2개가 잠깐 올라왔거든?




제목이 "닌자 타락시키기", "관리인의 엿보기"임.


물론 최종집계는 이게 아니었지만 어쨌든 중간에 3, 4위로 뛰었던 건 사실임.


ㄱㄱㅇ가 원래 같았으면 직권재분류로 바로 지역락 요청했을 거임.



근데 이젠 국내에서 스팀 지역락 걸릴 거 같은 게임은 


그냥 생각이 없더라도 겜붕이들이 살 거라는 게 국룰이되서...


즉 ㄱㄱㅇ의 간섭이 그들이 이야기하는 "불량 게임"의 판매량이랑 복돌 횟수만 늘려주는 꼴임.


마귀들이랑 짝짜꿍해서 업계에 타격은 입혔겠지만 


결국 샛길로 즐길거 그대로 즐기는 웃기는 형국이 됬다는거지


이 시점에서 사실상 국가 단위의 등급거부와 차단은 설득력을 잃었음.


예전의 오크마사지랑 인큐버스? 그거 지금 웹하드 복돌 넘쳐나는 중임.


스트라이샌드 효과를 넘어서 이제는 ㄱㄱㅇ의 행태가 


해외게임의 정당한 이익추구를 침해하고 복돌 확장에 기여하는 꼴이 됐음.




이 때문에 최소한 선정성 등과 관련하에 ㄱㄱㅇ의 심의정책은 현재 설득력을 잃었음.


그들이 이야기하는 유해콘텐츠가 오히려 더 퍼지는 결과를 만들었고, 


세간의 관심을 더 끌어버리는데다


 복돌로 인한 해외기업의 저작권 피해까지 발생하는 결과를 맞이했거든.


이제 더는 선정성을 이유로 심의거부하기가 힘든 시대적 환경을 맞이한거고, 


ㄱㅊ게이는 언론의 입을 빌어 ㄱㄱㅇ의 행정적 한계를 인정한 거라고 봐야됨.


물론 그전에 막말 지껄인 건 겜붕이들한테 개쳐맞아야 마땅하지만.




즉 언론에 대한 기관의 비우호적인 태도와 스스로의 역량 한계의 인정,


그리고 현재 스팀에 대한 단속 관련을 종합해보면


ㄱㄱㅇ도 지금 여론 눈치를 안 볼 수는 없게 되었다고 볼 수 있음.


실제로도 올해 하반에 국감에서 들춰진 거 빼고는 ㄱㄱㅇ 관련 큰 이슈가 없기도 했고.






4. 겜붕이들이 해야 할 거


그렇다고 ㄱㄱㅇ가 백기를 들었냐 하면 그건 아님.


만약 이 시점에서 겜붕이들이 정신승리하고 관심을 끊는 순간


ㄱㄱㅇ는 언제든 개짓거리를 할 준비가 되어 있음.


그땐 정말 블아나 다른 씹덕게임들 수준으로 안 끝날거임.


본 게이 관점에서 최악의 경우 블아 같은 씹덕게임은


더 이상 15세 달고 국내 출시가 불가능할 수도 있음.




마침 ㄱㄱㅇ가 확률형 아이템 모니터링 예산이 증액됐다고 하니


우리는 이걸 입찰단계부터 제대로 하는지 감시하면 됨.


더 이상 우리가 낸 세금으로 우리가 플레이하는 게임을 대상으로 더 이상 장난질 못하게.




다만 기관장이 저런 메시지를 던졌다는 건 어쨌든 


기관 내부적으로 한계가 왔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여도 됨.


특히 올해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제도는 


ㄱㄱㅇ에게 게임 사전심의 명분을 더 약화시키게 됐음.


유사도박 소프트웨어도 이제는 현행법령으로는 막기 힘든 구조가 되었고


 바다신2가 보도된 이후 도박물만큼은 기깔나게 잡는 기관이라는 인식은


 이미 나락간 지 오래임.


지금 여론의 시선에서 ㄱㄱㅇ는 


"세금만 쳐먹고 효율은 ㅈ도 없는 공공기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


ㅁㅊㅂ 입장에서는 없애자니 타 부처 파워게임에서 밀릴 거 같고 


냅두자니 문제가 한두개가 아닌 계륵같은 곳임.




결론 :  우리 잘 버티고 있고 저쪽은 슬슬 어디 파츠하나 버려야될 시점이 왔다. 


          철저하게 패야되고 확인사살 안하면 우리가 사살당하니 명심하자


          청원 레이드 처럼 지금같이 힘모아서 때되면 잘 때리는 근면성실한 챈붕이가 되자


          따로 할생각있으면 사전심의 철폐쪽으로 해라 그쪽은 자세한건 블챈 개인의 선택 탭 념글 여러개에 나온다.



게관위 폐지 청원을 금뱃지가 거들어주는데 


필요한 의견은 어떻게 주냐고?



국회에 이해관계자(게임이용자) 자격으로 의견내는게 ㄱㄱㅇ에 치명적인 이유

https://arca.live/b/bluearchive/93912516



국회에 의견제시 하는 방법

https://arca.live/b/bluearchive/93923425 정확한 시행방법은 링크 내부의 링크에 써있다.



의견보낼려는데 뭐라고 쓸지 모를떄 


가져다가 바로 쓰면되는 내용들 둘 중 하나 암거나 골라라


1)  https://arca.live/b/bluearchive/93922600


2) https://arca.live/b/bluearchive/93916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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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ㄱㄱㅇ가 그렇게 날뛸 수 있었던 궁극적 힘이 어디로부터 나왔을까? 


당연히 주유소는 ㅍ미겠지만 


ㄱㄱㅇ의 힘의 원천인  "등급분류거부" 제도에 있음. 


즉 심의 받고 등급 판정을 받지 못하면 원천적으로 판매 및 유통 금지 당하는 거. 


이게 참고로 영상이나 음반쪽으론 죄다 위헌 쳐맞고 사라진,  구시대적 유물임.


 근데 이게 관련 사례로 일괄 위헌은 법 체계상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쪽엔 여전히 남아 있음.


 민간으로 넘기고 나발이고, 


애초에 기업에 갑질을 쳐 할 수 있는 근원적인 힘이 여기로부터 나옴. 


이게 사라지면, 기껏 인력 쓰고 등급 분류 땅땅 매겨도


 실질적인 위력을 발휘할 건덕지가 사라져서 


민간으로 가든 여가부로 날라가든 아무런 힘도 없을 거임. 


귀찮은 업무 하나만 더 추가되는 꼴인 거지. 


기회만 된다면


등급분류거부부터 없애는 게 단계적으론 맞을 듯싶음.



어차피 안된다고 답없다고 부정한 소리싸는 피폐 불행포르노 츄라이 → 그짝 쁘락치, 부모홀수쿨찐병신

이유?

0, 10 , 20 , 30 ,40 대 머릿수(표)는 모두 남자가 여자보다 10% 더 많음 


구글에 연령별 인구수 쳐보기만해도 정부사이트에 나옴 ㅇㅇ


이젠 저출산 떄문에 명분으로 가져가던 표도 빠져나가니 앞으로 가면 누가 더 유리한지 뻔한거아님?


최악으로 쳐도 저쪽이 일방적으로 깝칠 수 있는 토대는 사라져가는 중임



그러니 위에 나온 신고나 민원 및 신청들이 귀찮은 부류의 챈붕이들은 


언제나처럼 챈이나 갤에서


게임 만화 소설 애니 규제하고 탄압하고 검열하려고하고 우리들 긁으면


개좆같으니까 반대편에 표 던지겠다고 존나게 글 댓글 영상으로 어필을 하고 


거기에 그런 글들 볼때마다 추천 한번씩 던져주고


그니까ㅠ그냥 이런 이슈 관련글로 존나게 싫다고 떼쓰고


하면서 화력지원 통신지원하면 됨





해당 게시글은 여기서 긁어옴 :https://arca.live/b/bluearchive/95146768?category=%ED%83%9D%ED%8B%B1&target=content&keyword=%EA%B8%B0%EC%82%AC%EA%B0%80+%EC%B0%B8+%EC%9E%98+%ED%8F%AC%EC%9E%A5%EB%90%98%EC%97%88%EC%9D%8C+%EA%B7%B8%EC%A0%9C%EC%9E%89%3F&p=1






그리고 야겜 지역락 땜에 빡쳐도 BL겜 사냥은 하지마라


왜냐고? 



1.우리겜 검열을 막을려는데 우리가 겜 검열하라고 하면?


    그것만으로도 저짝들이 명분으로 조리돌림한다.


   그 겜들이 뭐냐는 쥐좆만큼도 상관이 없다 언론이 무시할거니까



2. ㄱㄱㅇ는 엄연한 정부 시다바리다. 검열이 업무인 애라고


    그런 애한테 단체로 모여서 이거 저거 검열해달라고 하면 ?

    

     공짜 실적 꾸러미에 링겔 기부되는거다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