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tn.co.kr/_ln/0102_202402171702187194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고 비정규직으로 선출하는 모니터링요원이, 그나마도 숫자를 절반밖에 못 채웠다는 기사.


 https://www.grac.or.kr/Board/Employ.aspx?searchtype=004&type=view&bno=622&searchtext=

 게관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확실히 12명이다.

 응시번호로 유추해보면 애초에 유의미한 경쟁률이 생길 정도의 지원자가 없었던 것 같다.


 해당 기사에는 중요한 정보가 하나 더 있는데, 가이드라인 배포는 2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https://arca.live/b/bluearchive/95672785

 확률형아이템 모니터링 시행예정일이 3월 22일인데, 해당 글의 기사를 보면(클릭) 게관위도 해당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기에 한달 남짓한 기간 내에 교육부터 모니터링계획 작성까지 해야하는 상황이고.

 게임사도 빨라야 19일에나 가이드라인을 받아볼 수 있으니, 그 가이드라인에 '게임사가 별도로 준비해야할 부분'이 명시되어 있다면 국가기관 상대로 행정보복급 갑질을 당한 상황.


 

 확률형 모니터링은 지금까지 알려진 사항만 봐도 졸속진행 그 자체인데, 아직도 졸속으로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남아있었구나.




 https://arca.live/b/bluearchive/99164343

 이런 상황에서 문체부 장관 할아버지가 16일날 게관위를 방문해서 사진만 찍고 왔던데, 확률형 모니터링이랑 민간이양 돌아가는걸 보면 '척척석사 김규철'입에서 이런 발언 한번쯤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지금 본 석사가 보기에는 아직도 12군대에 세금을 빼돌릴 구멍이 보이니, 죽을 힘을 내어 모니터링과 민간이양을 진행하면 반드시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게관위를 폐한다면 이는 '비사회적 게이머'들이 다행으로 여기는 바로서, 감사의 손길이 게관위를 거쳐 문체부에 다다를 것이니 본 석사가 가장 두려워하는 바입니다. 

 비록 우호적인 기자와 게이머는 적으나, 본 석사가 아직 위원장으로 있으니 감히 막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