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은 무겁더라도 흘러가는 에피소드는 걍 가볍고 귀여울수도 있는데 그런게 없어





프리코네보면 메인은 VR세계와 현실 넘나들면서 막 진행되고 패동황제인지 먼지 막 나쁜넘이 캐릭도 죽이고 하지만  한편으론 리틀리리컬같이 소꿉놀이 하는애들도 있고 목장팩션도 있고 

악마팩션이라고 나오는데 착하거나 푸딩좋아하는 유령이라던지 이런식


카운터사이드도 메인스토리는 먼가 어둡고 복잡하지만 흘러가는 캐릭터들은 마법사놀이하는 팩션도있고 BJ가 컨셉인 팩션도있고 그런데



브더는 결국 메인 설정에 벗어날만큼 이색적인 설정들이 없음 


알란에 사는 야만족 애들은 이렇게 생겨야하고 북부의 연방국은 이런성격이고.. 서풍도적단은 동양컨셉이고...


그나마 이번에 크리스마스때 고블린이 선물훔쳐갔다고 꼬맹이들끼리 뛰쳐나간거 같은게 좀 내가생각하는 씹덕력 높이는 에피소드인거 같음


근데 여기서도 먼가 덕후스러움이 부족했던게


평소 전쟁같은거 좋아하는 류드밀라가 선물보고 좋아하는 꼬맹이같은 성격도 있다는 갭모에 보이려고 등장하는데


그게 잘 안드러남.... 


하튼 브더 용병 애정도 쌓기 힘든거중 하나가


너무 설정에서 엇나가지않는 , 정신놓고 막 나가는 가볍고 귀여운 연출같은게 부적해서 그런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