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결과 신결 중위권에서의 양상을 정리하자면 처음엔 가성비있으면서 리턴이 큰 스펠카드 위주로 편성되기 시작함

ex)세이렌1~2강, 팔콘1강, 사막뱀1강



그래서 이거에 카운터 쳐맞는 덱들은 점점 사장되기 시작함

ex) 팔콘을 피하기 위해 신결덱에서 아예 마법형을 뺀다거나, 1강세이렌을 피하기위해 공격형 선타를 3턴에 날린다거나, 아님 아예 일결덱에선 공격형을 빼버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그럼 이런식으로 나중에가서 가성비 스펠카드로 카운터되는 덱들이 아예 안나오기 시작하게되면 가성비있게 사용되던 스펠카드들이 쓸모가 없어질거임



그럼 이에 대한 대응은 두가지 정도로 볼 수 있는데

1번 : 카운터치는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로우리스크 스펠카드 위주로 편성이 교체됨

ex) 무조건 한명 데려가는 궁니르를 사용


2번 : 스펠카드를 점점 강화시킴으로써 상대가 짜온 카운터덱에 맞춰서 다시 덱을 변형시키는 전략사용

ex) 팔콘을 강화시켜 공격형에 바른다거나, 세이렌을 강화시켜 마법형에 바르는식으로



1번에 경우 다이아가 부족한 중위권이 주로 사용할 것이고, 다이아가 많고 경쟁이 치열한 상위권이 2번을 주로 사용할거같음





감프스가 의도한것이 스펠카드를 통해 덱을 다양화 시키면서 강화수에 따라 점차 유저들이 해금할수있는 전략이 늘어나도록 해서 조금씩 메타변화에 맞춰 다이아를 소모하도록 한거같음


유저들은 그렇게 조금씩 스펠카드 강화하다가 결국에는 온갖 전략이 더 나와서 서로를 카운터치는 혼돈의 야바위메타가 나오지 않을까?

아마 상위권은 이미 살거 다사서 그렇게 하고 있지 싶은데





브님더고

그냥 혼자 생각 좀 정리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