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이 아니더라도 구간별 확률은 가능하지. 중국애들이 원신 가챠 통계 뽑아놓은거 보면 90이 반천장인데 80부터 확률이 급격히 올라가게 설정되어 있는걸로 나옴. 근데 이건 앞부분 확률을 낮춰놓은게 아니라 앞부분은 공지한 확률, 80뽑 이후로는 추가확률 들어간거라 유저가 손해보는게 없어서 문제가 되진 않지. 어쨌든 브더같은 테이블 방식이 아니더라도 뽑기 횟수 구간별로 확률 다르게 만드는게 불가능하진 않은 것 같음
ㅇㅇ... 게임 확률 공개 법안에서 확률 집계 방식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특정하는지 모르겠지만, 단순히 숫자만 공개하는 수준이라면 구간별 변동확률같은 것도 가능할 수 있다는걸 저 유튜버가 말하는 것 같음. 이 부분까지 잡아내서 법으로 금지시키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원신은 브더로 치면 브더 전조뽑 확률 0.5%라 고지해놨는데, 1~180뽑까지는 0.5%로 해놓고 181~200뽑 구간은 1%로 적용시켜주는 셈인데 이건 부정확한 확률이긴 하지만 욕하거나 처벌하기엔 애매하다는거임. 근데 만약 전조뽑 확률을 0.5%라 고지해놨는데, 실제론 1~100뽑 구간에 0.25% + 101~200뽑 구간에 0.75%라고 설정해두면 여전히 전체적인 확률은 0.5%지만 유저가 실제로 뽑는 구간은 101~200뽑 구간에 더 많겠지. 그리고 200찍으면 바로 리셋되버리니깐 진짜 누가 영상찍어서 구간별로 확률 세는거 아니면 모를거임
맞아콘. 실제론 어떻게 법이 얼마나 구체적으로 잡아낼지, 어떤 방식으로 적용될진 아직 몰라서 저게 가능하다 아니다 하기엔 좀 이른 것 같음. 현실이라면 저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고 누군가 그걸 발견해서 문제가 생기면 변호사끼리 법정가서 토탈1%면 되는거 아니냐 vs 뽑는 순간마다 1%라고 당연히 기대하는거 아니냐 가지고 싸워봐서 어느쪽이 이기는지에 달리지 않을까? 브님더고
테이블 조작이 가능하면 확률 10퍼라 소개해놓고 처음 90번에는 1개, 나머지 10번에 9개 당첨되도록 할수있음 이렇게 조작이 가능할때 문제는 1조번처럼 시행횟수를 크게잡은 경우임 총 시행횟수 정해놓고 마지막에 대부준 몰아넣고 앞쪽에는 띄엄띄엄 놓으면 사실상 1조번의 가챠가 이루어지지 않을테니 실질적인 확률은 다름
근데 그 일조번의 총 시행횟수를 잡아둘수있는 방법이 있음? 내가 위에말한 유희왕게임같은경우가 아니면 불가능한 개념아니야? 총 시행횟수를 크게잡는다고해도 그 규모를 유저한테 언급해야 써먹을수있는 방법이 아닌가 헷갈림. 만약 지들 멋대로 일조번 시행횟수 정해놓고 말도안하고 해버리면 유저들이 뒤에 몰아넣었는지 아닌지 알수도없으니 사기라고 해도 할말이 없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