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2시쯤인가 할 거 없어서 걍 업뎃까지 한숨자야징


하고 낮잠 때림


꿈속에서 겨울인데 택시를 탔음


친구랑 전화하는데 얘가 시험에서 떨어지고 취업 못한다면서


트럭으로 떼다가 장사를 한다는거임


그래서 트럭 뭐 살거냐니까 120톤짜리 애플에서 나온 트럭을 대여 한다는데


그게 9억임 애미 너 이거 진짜 할거냐 9억 어딨다고 저걸 해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택시기사가 ㅅㅂ 그러니까 니가 여친이 없지 이지랄함 개씨팔 꿈에서도 좆같네


그거 때문에 말싸움 하는데 택시기사 씹새가 앞을 안보고 지랄하다 얼어붙은 강으로 택시를 꼬라박음


그때 심장 쿵! 하는 충격과 함께 깨어났는데


정확히 3시 30분임


브더나 하라고 깨운듯;


지금도 심장 벌렁벌렁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