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을 다룰 수 있는 무언가


현존하는 캐릭터들 중 시간과 관련된 캐릭터는 4성따리 빈센트와 3성 현월로

각각 영혼장비로 회중시계와 모래시계를 가지고 있음

둘중에선 단연 4성에 일러에도 묘사되어있고 중요한 물건이라는 언급(영장설명)이 있는 빈센트의 시계가 더 그럴듯해보임


다만 빈센트는 꽤나 유능한 인물이라는 언급(아스트리드 서브스토리)만 있지

스토리상 뭘 한게 없으므로 아닐 가능성도 높다


주니는 이걸로 새로운 등장인물(또는 물건)의 떡밥을 뿌리려는걸까?

물론 요람의 길잡이 관련일수도 있음

2. 관을 들고다니는 이상한 사제


현 스토리상 관짝 관련된 캐릭터는 아인돌린이 전부

고로 아예 새로운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암시장에서도 나름 저명인사인 아인돌린과 나이어스, 루디아를 건드릴 정도면

아크라이트 교단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되는데


미카엘라의 예도 있듯 여기서의 이상한 사제 역시 본디 다른 세력의 인물이지만

원활한 활동을 위해 코스프레 내지는 위장취업을 한것이라고 여겨짐

관짝과 관련되어있다니 혹시 해방자 관련 캐릭터가 아닐까 싶음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글로리아가 상당히 그럴듯해 보이지만

이쪽은 관이아닌 고문도구를 들고다닌다

아인돌린이 고문도구와 관을 헷갈렸을수도 있지만 글로리아의 성격상 이교도인 두사람을 고이 살려뒀을리 만무하다

아님 설정오류거나

번외로 이전에 추가된 스토리긴 하지만


슬레인은 스킬아이콘에서의 암시와는 달리 옥좌에서 벗어나도 일단은 멀쩡한것 같다

다만 꽤나 애지중지하기도 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한걸 보면 멀리 떨어지거나 오래 떨어져있으면 타격이 있을수도 있다

근데 스토리에 개그가 섞여있어서 딱히 장담은 못하겠음